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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인턴' (13건)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여러 번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중요한 순간은 몇 번이나 될까요. 학창시절 맞게 되는 몇 번의 입학, 그리고 사회에 첫 발을 디디는 순간은 손에 꼽힐 것입니다. ‘시작’이란 단어는 언제 들어도 새롭고 설렙니다. 이는 곧 ‘도전’을 의미하기 때문일텐데요. 여기 지난 여름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Summer Internship을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입문과정을 마치고, 2014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그러나 조금은 먼저 출발선에 선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표정 역시 새 출발을 앞둔 누군가처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는데요. 충만한 애사심과 넘치는 열정에서 특유의 에너지와 진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인턴 출신 강경수, 박혜정 사원과의 즐겁고도 유쾌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좌) 강경수 사원 / (우) 박혜정 사원


Q. 반갑습니다. 그리고 아직 조금 남았지만 신입사원이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과 첫 인연을 맺게 된 Summer Internship 지원 계기는 어떻게 되나요?

강경수 사원(이하 강경수) 현대카드에 아는 대학 선배가 몇 분 다니고 있는데요. 취업에 관해 이런 저런 질문들을 하다가 우연히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제가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대해 몇 가지 기준을 세워 놓은 것이 있었는데요. 이를 테면, 배울 점이 있는 선배님들이 많은 곳, 신입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 등이었어요. 그런데 그 선배에게 이야기를 듣다 보니 현대카드가 제가 원하는 조건을 딱 갖추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 일원으로 함께 일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박혜정 사원(이하 박혜정) 저는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에 경영학을 복수전공 하고 있어서 주로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 중에서도 현대카드의 마케팅이나 브랜딩은 여러 매체를 통해 접하면서 자연스레 많은 관심을 갖게 됐었죠. 또 공연기획과 운영에도 관심이 많아서 현대카드의 슈퍼시리즈에 큰 관심을 갖기도 했었어요. 그러면서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간다면 나도 이러한 일들을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꿈을 키웠던 것이 가장 큰 지원동기였던 것 같아요.




Q. 인턴 때부터 지금까지 어느 팀에서 일하고 있나요?
(*참고로 이들의 최종 근무부서는 2014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정해질 예정이며,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인터뷰에서 언급한 팀은 현재 인턴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팀임을 알려드립니다.)

박혜정 저는 기업문화팀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인턴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분야를 접하고는 그것에 흥미를 느껴 기업문화팀을 지원하게 되었어요. 기업문화팀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한 데에는 인턴생활 중 기업문화팀 팀장님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회사 자체적으로는 대외적인 행사가 많지만, 기업문화팀에서는 주로 임직원들을 위한 대내 행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임직원분들이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을까, 어떤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게 좋을까 등 직원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것이 이 팀의 주 업무예요. 이러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인프라부터 문화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점에 많은 감명을 받았어요. 이러한 회사의 철학이 마음에 들었고, 회사와 임직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 짧은 시간 동안 소속감과 애사심이 생겨서인지 배치면담을 할 때 회사를 위해 일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고 많은 어필을 해서 지금의 기업문화팀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강경수 저도 인턴생활 동안 어느 부서에 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원래 전략이나 마케팅 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그래도 카드회사니 카드 상품에 대한 고민을 하고 싶어서 지금의 상품마케팅 팀에 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인턴 업무를 배워보고 싶다고 희망했는데 잘 반영해 배치해 주신 것 같아요.




Q. 인턴생활이 회사를 선택하는 데 있어 얼마만큼 도움을 주었나요?

강경수 앞서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저는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대한 몇 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인턴생활을 하면서 현대카드에서는 모두 그 조건을 만족했던 것 같아요. 배치 받은 팀에서는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여러 선배님들도 만나게 되었고요. 또 저는 자신의 성장을 중요시 하는 편인데 이 곳, 이 팀에서 일한다면 제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도 들었어요. 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대기업 특유의 경직된 분위기와 비효율성’이 없어서 좋았어요. 일단 팀 내 분위기가 딱딱하지 않고 편한 것이 좋았고요, 회의를 할 때도 굉장히 심플하게 핵심만 토의하고 끝내는 것, 그리고 눈치보지 않고 자기 주장을 펼치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회사 소개를 들을 때 수평적인 구조라는 것은 들었지만, 솔직히 ‘과연 정말 그럴까?’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런데 인턴생활을 해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박혜정 저는 인턴생활을 하며 이 회사를 선택하고 싶은 것에 크게 두 가지가 인상 깊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첫째는 현대카드의 기업문화이고요, 두 번째는 제가 일하고 있는 팀에 관해서인데요. 먼저 기업문화에 있어서는 여자로서 직장생활하기에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무적인 회식이 거의 없고 강요되는 술자리는 상상도 할 수 없고요. Z.T.P(Zero Tolerance Policy)라는 규율을 통해 여사우들이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또 수평적인 기업문화에 놀랐는데요. 점심시간에 the Box에서 대기표를 받아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께서도 대기표를 받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계신 거예요. 그것도 저한테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권위적인 기업문화가 아니라 모든 직원이 동등하게 존중 받는 문화인 것이죠. 일례로 회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방향을 전층 모두 직원 휴게실로 쓰는 것만 봐도 그렇죠. 인프라적인 측면도 단순히 겉멋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세련되게 마련하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인턴생활을 하면 할수록 ‘다른 회사에서는 이런 환경에서 일할 수 없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커졌고 그게 회사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이유였죠.

두 번째로 팀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인턴생활을 하는 동안 정말 재미있는 업무를 많이 했어요. 예를 들면 세그웨이 교육도 그렇고 플레이리그의 체스 종목 심판을 본 것도 그렇고요. 내 몫의 일이 주어졌을 때, 그 때 특히 소속감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또 얼마 전에 천안에 새로 생긴 Castle of Skywalkers를 방문했을 때도, 팀 선배님들께서 ‘이 곳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을지 너도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시며 회사 업무의 전반적인 것을 가르쳐주셨어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인턴생활 동안 일에 대한 흥미가 생겼던 것이 두 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Q. 지금 공채전형에 지원하고 있는 예비 신입사원 분들에게 우리회사 자랑을 해본다면요?

박혜정 저는 제 주변에 회사 다니는 선배나 동기들을 보면 자기 회사를 싫어하는 사람을 많이 본 것 같아요. 자기 회사가 좋다는 사람은 정말 별로 못 본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는 우리 회사가 정말 좋아요. (웃음) 지난 번에 HR 부실장님께서 회사와 직원과의 관계를 마치 연애중인 남녀관계처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는데요. 그 분 말씀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와 마찬가지로 회사와 직원 사이에도 ‘매력’과 ‘코드’가 중요한 것 같아요. 현대카드는 분명 매력 있는 회사고 ‘나와 코드가 맞는’ 회사예요. 다른 분들도 이를 경험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럼 진짜 후회하지 않고 아마 저처럼 홀딱 반할지도 몰라요. (웃음)

강경수 저는 우리회사 자랑보다는 입사 전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한마디를 해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일단 스펙 앞에 너무 좌절하지 말라는 점이에요.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조건만 충족한다면 그 이상의 스펙을 하나 더 갖고 못 갖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그것보다는 이 사람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를 더 많이 보는 것 같아요. 또 금융회사라고 해서 전원 모두를 금융에 특화된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고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뽑기 때문에 지원하는데 있어 주저하지 말았으면 해요.




Q. 이번 신입사원 공채 전형과 Summer Internship 전형이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압니다. 각 전형별 Tip을 주시겠어요?

강경수 우선 자소서는 스펙을 중요시 하는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걸 나타내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항목마다 내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포인트를 짚는 것도 중요하고요. 인적성은 시중에 있는 인적성검사 수험서로 공부하면서 유형을 익히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면접은 Case PT면접과 구조화 면접이 있는데 일단 두 면접 모두 떨지 않고 겁먹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Case PT는 논리를 세웠으면 조리 있게 주장을 펼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고 구조화 면접은 나의 과거 경험에 대해 최소 세 네 번 정도는 why를 붙여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죠. 보통 우리가 사람을 판단할 때도 그 사람이 한 행동과 이유에서 그 근거를 찾잖아요. 구조화면접도 마찬가지예요. 어떠한 과거 사실을 ‘왜’ 했는지에 대해 스스로 자문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단순히 팩트만 나열해서는 매력적이지 않죠. 구조화면접은 사실 면접이라기보다는 면접관과의 ‘대화’라는 느낌이 강해서 편하게 마음을 먹을 필요가 있어요. 어떻게 보면 내 얘기를 1시간 동안이나 면접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시간이니, 솔직해야 하는 것은 필수고요.

박혜정 앞서 경수씨가 말씀한 것처럼 ‘why’에 집착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팀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죠. 이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왜’ 하는지에 대한 목적성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렇게 때문에 Case PT나 구조화면접에서 면접자의 논리성을 가장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사실 Case PT의 경우 정답이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논리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평소에 신문이나 사설을 읽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정보를 캐치하고 주장하고자 하는 요점이 뭔지를 파악하는 훈련을 하면 Case PT면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구조화면접의 경우 다대다 면접이 아닌 다대일 면접이기에 다소 압박면접 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오롯이 나에게 조명이 집중되고 나를 더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히 치를 수 있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2014년부터 함께 일하게 될, 예비 신입사원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박혜정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자랑하고 싶은 남자친구’인 것 같아요. 매력적이고 나와 코드도 맞는데 다른 사람들도 부러워할 만한! 여러분도 이 곳에서 새로운 꿈에 도전해 보세요.

강경수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에요. 꿈과 비전이 확실하다면 이 곳에서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자신만의 Career Path를 그려가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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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Summer Internship 2차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원자들은 이번 관문만 통과하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는데요. 과연 지원자들은 구조화 면접으로 진행되는 이번 면접도 잘 해낼 수 있었을까요?




오후 1시. 지원자들이 교육장에 모였습니다. 지원자들은 이 곳에서 간단히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면접 대기실로 이동하여 정해진 순서에 따라 면접을 보게 됩니다. 1차 면접 때 이미 한 번 회사를 방문해서인지 지원자들의 얼굴에 낯설어 하는 표정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Career개발팀 김창수 과장님은 유머와 위트를 곁들여 이 날 있을 구조화 면접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구직자가 일자리를 원하는 것만큼 회사도 일꾼을 원합니다. 면접은 구직자와 회사의 니즈가 맞닿아 있는 만남의 장(場)입니다.”

어쩌면 평범한 한 마디지만 지금 이 순간, 긴장되는 마음으로 면접을 기다리고 있을 지원자들에게는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면접 대기실로 이동한 지원자들은 잠시 숨을 고르고 순서에 따라 면접실로 이동하였습니다. 구조화 면접은 면접관 2명이 지원자 1명을 약 1시간에 걸쳐 평가하는데요. 지원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심층질문이 이어집니다. 이번 구조화 면접은 마치 지원자를 1인 게스트로 맞이하는 토크쇼와 같습니다. 지원자 한 사람의 인생을 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TV 토크쇼와 같이 진솔함뿐만 아니라 재치, 순발력, 그리고 게스트의 매력까지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죠.

2차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의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평가할까요?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이 날 면접관으로 고생해 주신 한창대 법인카드Operation팀장님을 모시고 간단히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Q. 팀장님, 안녕하세요. 오늘 면접관으로서 무척 고생많으셨습니다. 면접하시면서 어떤 지원자들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나요?

구조화 면접은 지원자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입니다. 면접 평가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 기준에 의거해 지원자들을 평가하게 되는데요, 이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가장 잘 표현하는 지원자가 높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경험의 깊이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질문에서 요구하는 바에서 벗어나지 않게, 그리고 간략, 명료하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오늘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지원자는 누구였나요?

고시공부를 하다가 그만두고 지원한 여성 지원자가 있었어요. 5학기 정도 휴학을 하며 준비했는데 1차는 통과했지만 결국 최종합격하지는 못했다고 해요. 어떻게 보면 실패라고 할 수 있는 경험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 그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지,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언젠간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요. 그러한 대답에서 넘치는 열정과 함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Q. 예전과 비교해 봤을 때 최근 지원자들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요즘 지원자들은 굉장히 준비를 잘 해서 오는 것 같아요. 구조화 면접이라는 것은 일정한 체계를 두고, 지원자의 답변에 꼬리를 물면서 객관성과 진정성을 발견해 내는 과정이거든요. 계속되는 질문이나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할 수도 있는데 케이스 스터디가 잘 되어서인지 요즘 지원자들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달변으로 답하더군요. 아무래도 입사 선배들에게 노하우를 전해 듣고, 스터디도 하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 공유도 한몫 하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오히려 자연스러움이 좀 떨어진다는 면이 단점이라면 단점 아닐까요. 지원자의 준비되지 않은 부분을 건드려 진정한 순발력과 거기에서 비롯되는 분석력, 논리력을 평가하기가 어려워진 것이죠. 구조화 면접이 보편화 되기 전에는 일정한 틀이 없다 보니 업무 외적인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많이 노출이 되곤 했는데 체계적으로 준비를 잘 한 지원자에게는 이런 자연스러운 부분이 간혹 결여되긴 하죠. 근데 이게 단점은 아닐 수도 있겠군요. (웃음)


Q. 사회생활 선배로써 입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도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지원자들이 넓고 유연한 사고의 틀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틀에 맞춰진 업무보다는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할 때가 많거든요. 한정된 공부는 좁은 시야를 갖게 하고 틀에 박힌 생각만 심게 되죠. 남들과 다른, 그리고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유연한 생각의 틀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훈련을 통해서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고의 범위가 넓어져 업무적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창대 팀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구조화 면접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회사와 지원자가 얼마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세심하게 확인하고자 철저히 준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Case PT 면접, 그리고 2차 구조화 면접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인턴 채용 일정이 이제 모두 마무리 되고 결과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도전은 그 자체로 의미 있고 아름답습니다. 꿈 많은 청춘들의 열정과 패기를 볼 수 있었던 2013 Summer Internship. 지원자들의 마지막까지 행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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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인들에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조직생활을 먼저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배움의 기회입니다. 그 배움의 기회를 잡기 위해 이번 해에도 많은 학생들이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2013 Summer Internship 에 지원해 주었는데요.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약 150여 명의 지원자들이 이틀에 걸쳐 1차 면접전형을 치렀습니다. 학생티를 벗고 사회의 첫 문을 두드린 이들의 도전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1차 면접전형에서는 지원자들의 Presentation 역량과 문제해결능력, 논리력 등을 두루 평가하는 Case PT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면접전형에 응시한 지원자들은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린 Career 개발팀 곽기태 팀장님의 ‘면접 노하우’ 콘텐츠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이번 시간을 통해 1차 면접에서는 어떤 내용을 주로 다루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원자들은 본격적인 Presentation에 앞서 회사가 처한 비즈니스 상황을 기초로 하여 출제된 경영환경 및 금융업계와 관련된 문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어진 시간 내 문제해결을 한 후 솔루션을 정리한 장표를 면접관 앞에서 Presentation을 하게 됩니다. 문제를 받고 솔루션을 도출해 답안을 작성하는 데 총 5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 때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전지에 수기로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유는 컴퓨터 숙련도에 따른 개인차를 고려하여 지원자들이 모두 동등하게 면접을 치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Case PT 면접은 13명씩 조를 이루어 진행되었습니다. 문제풀이 및 솔루션 도출 시간이 지나고 면접관 앞에 선 지원자들은 사뭇 긴장한 듯 했지만, 이내 자신만의 논리를 펼칩니다. 20분 동안 주어진 Case PT를 통해 면접관들은 아래와 같은 기준에 따라 지원자들을 평가하게 됩니다.

- 주어진 발표 목적을 얼마나 잘 이해했고 그에 따라 내용을 절 정리했는가
- 주어진 자료의 내용을 얼마나 잘 숙지하고 이해하며 분석했는가
- 발표 과정에서 발표자가 전개하는 내용이 얼마나 분석적 사고를 거쳤는가
- 면접관의 질문에 얼마나 순발력 있고 논리적으로 대처하는가




한편, 면접을 준비하는 대기실 풍경은 긴장감이 넘칩니다. 하지만 대기실 한편으로는 회사 사보와 전년도 인턴의 신입연수 앨범, 그리고 PRIDE BOOK 등 관련 출판물이 놓여 있어 대기자들의 긴장감도 풀어주고, 회사의 기업문화와 인재에 대한 비전을 소개해 놓고 있습니다. 또 현대카드만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it water, 현대카드 초콜릿, Tea set, MyD 등 사무용품 및 생활용품과 함께 the Black, the Purple 등 Premium 카드의 샘플도 놓여 있어 회사 전체를 아우르는 상품과 디자인 철학에 대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이틀 후면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 2차 면접을 통과하면 영광의 2013 Summer Internship 합격의 순간을 맞게 될텐데요, 지원자들 모두 최종 합격까지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2차 면접의 생생한 현장도 현대카드∙캐피탈 기업문화 블로그에서만 “독점” 공개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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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Summer Internship, 이제 서류 전형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합격의 열매를 맺은 분들에게는 축하의 인사를, 아쉽게 합격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반드시 찾아오리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서류 전형이 끝나고, 인적성 검사까지 통과하면 기다리고 있는 관문은 ‘면접’입니다. 많은 이들이 질문 유형, 답변 태도, 가치관 등 기업마다 다른 면접 스타일을 조사하고, 연습하느라 바쁜 시간들을 보낼텐데요. 저희 기업문화 블로그에서 가장 믿을만한 면접 멘토를 한 분 모셨습니다. 바로 이번 인턴십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Career개발팀 곽기태 팀장님인데요^^ 이 시간을 통해 면접부터 채용, 실제 근무에 대한 이야기까지, 팀장님의 솔직한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고 그대로 옮겨 보았습니다. 팀장님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가 인턴십을 준비하는 지원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Career 개발팀 곽기태 팀장님〉


Q. 팀장님 안녕하세요. 우선 바쁘신 와중에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인턴십 지원자들이 이제 면접을 준비할텐데요. 우선,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회사’)의 인재상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껏 채용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저희 회사 인재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인데요. 이렇게 말씀 드리면 궁금증이 풀리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회사는 인재상이 없습니다. 캠퍼스 리쿠르팅이나 채용설명회에서도 말씀 드리는 것 중에 하나가 저희 회사는 인재상이 없다는 것이에요. 인재상이 없다고 말씀 드리는 이유는, 신입사원 채용이 굉장히 여러 부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이면 마케팅, 브랜드면 브랜드, 디자인이면 디자인, 그 밖의 여러 부서의 채용이 이루어지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분야의 채용에는 다양한 분야에 맞는 인재가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회사에서 일률적으로 내거는 ‘인재상’이라는 것은 없는 것입니다.

다만, 저희가 신입사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부분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신입사원으로서의 열정입니다. 이러한 자질 위에 회사의 4대 경영방침인 Speed, Innovation, Never-Ending Change, Strategy Focus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Q. 다른 것보다 경험을 많이 중요시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험’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솔직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면접 현장에서 피면접자들은 ‘당신은 창의적입니까?’ ‘당신은 열정적입니까?’ ‘당신은 책임감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각각 창의성과 열정, 책임감을 알아보기 위한 직접적인 질문들이죠. 하지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추상적이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경험에 관련된 질문을 던지면 피면접자의 과거 경험과 평소 생활 철학으로부터 앞서 말씀 드린 자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문제해결능력이나 본인의 경험을 잘 어필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평가할 수 있죠. 경험은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가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Q. 사실 많은 지원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원자들의 외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 중요할까요?

외국어 능력에 특별히 더 많은 비중을 두고 평가하지는 않지만, 현대카드·캐피탈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금융업의 사례임을 보았을 때, 그 중요도가 낮다고 할 수는 없지요. 하지만 단순히 ‘언어적 Master’ 개념의 외국어라기 보다는 ‘Cosmopolitan’적 마인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하고, 현지 직원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면에서 ‘오픈 마인드’적 사고방식을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Q. 이제 면접 일정이 남아있습니다. 면접전형 시에는 주로 어떤 점을 기준으로 평가하시는지요?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으로 ‘창의성’, ‘책임감’, ‘팀웍’, ‘윤리성’을 꼽고 있습니다. 이 4가지의 덕목을 각 전형 절차 별로 형태만 조금씩 달리하여 평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1차적으로 평가를 하게 되고요, Case PT에서도 문제 해결 과정에서 위의 4가지 덕목을 함께 평가합니다. 구조화 면접(Structured Interview)과 임원면접에서도 본인의 경험에서 묻어나는 철학을 통해 평가 하는 것이죠. 기본 덕목을 평가하는 것이기에 모든 전형에 평가 항목으로 녹아들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Case PT와 구조화 면접을 통해서는 지원자의 어떤 역량을 파악하고자 하시나요?

1차 면접인 Case PT의 경우,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 놓여져 있는 비즈니스 상황을 기초로 하여 경영 환경 및 저희 업계와 관련된 간단한 문제를 드립니다. 그러면 주어진 시간 내 문제 해결 후 솔루션을 정리한 장표를 면접관 앞에서 Presentation 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서는 얼마나 훌륭한 솔루션을 내느냐를 평가하기 보다는 문제 자체를 어떻게 접근하는지, 근본적인 문제는 찾아내는지, 해결책을 내는 과정은 어떠한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앞서 신입사원의 4가지 덕목이라고 말씀 드린 것 중 ‘창의성’을 집중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과 함께 Presentation skill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께 보는 것이죠.

구조화 면접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Case PT가 비즈니스 상황에 대해 묻는다면, 구조화 면접은 피면접자 본인에 대한 심층면접입니다. 면접방식은 1:多로 보통 면접관이 3명, 피면접자가 1명으로 진행됩니다. 면접은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데 면접관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면 됩니다.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압박면접이라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자신을 포장하려 하지 말고 진솔하게 답변하는 것입니다. 구조화 면접을 통해서는 피면접자의 ‘진정성’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포장을 많이 하면 할 수록 결국에는 그 부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Q. 보통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을 많이들 물어보는데요. 반대로 회사가 기피하는 특정 유형의 지원자가 있나요?

앞서 말씀 드린 부분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경험 등을 과장하거나 포장하려 하는 지원자를 기피합니다. 구조화 면접의 경우 한 명에게 거의 1시간 가량 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거짓이나 포장으로 이야기 하는 지원자는 반드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진정성’이 부족한 지원자는 저희와 맞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Q. 입사 후 복리후생과 인재육성제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신입사원과 기존 입사자로 나누어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이제 막 학생 티를 벗고 사회에 입문한 것이기 때문에 연초에 9주 동안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실시합니다. 입문교육을 통해서는 직장인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 예를 들어 음악, 미술, 요리 등에 대한 기초소양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한 직장인이 되면 스트레스 관리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에 따른 취미 교육의 기회도 드리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그림 등 다양한 취미 과목을 접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죠.

다음으로 입사를 하고 나서는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말씀 드릴 것은, 모든 교육은 강제성이 아닌 ‘자율형 인재 육성 체계’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보통 기업의 사내 교육은 어느 정도 강제성을 띠고 있는 일률적 전사교육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사원부터 과장까지는 전문성 교육, 과·차장급 이상부터는 조직관리 교육을 제공하여 본인의 커리어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 Career Market이라는 독특한 인사시스템이 있는데, 도입배경과 실제 직원들의 활용 사례가 궁금합니다.

Career Market은 특정 부서에서 3년 이상 근무 시 시장원리에 따른 인사이동이 자유롭도록 마련한 제도입니다. 여기서 질문을 바꿔 보겠습니다. 보통 입사를 할 때는 자신이 회사를 선택하여 입사하지만, 입사 후에는 회사의 선택에 따라 배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직장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강조하는 것처럼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만큼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들어간 첫 직장에서 자신의 의사와 관계 없이 부서가 배치되고 그곳에서 평생을 일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과연 이러한 상황이 조직원의 동기부여에 얼만큼 기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Career Market은 바로 그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직원이 직장생활을 하다가 이 분야에서는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후 다른 분야의 경험도 쌓고 싶어진다면 스스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바로 Career Market입니다.

또 Career Market은 철저히 비공개 원칙으로 운영되어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른 팀원들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 동안 함께 일한 동료와 불필요한 불편함을 만들 일도 없죠. 실제로 연간 이동하는 직원들의 약 40%정도가 이 Career Market을 통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도입하였는데 현재는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제도입니다.


Q. GE와 JV 관계를 맺고 있는데 실제로 직원들에게 해외 근무의 기회는 어느 정도 주어지나요?

GE와는 2000년도 초반부터 업무적, 인력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내 직원 교육 프로그램인 ‘Global Exchange’를 통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교류 근무를 할 수 있습니다. Global Exchange 이외에도 GE의 크로톤빌(Croton Ville)에서의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크로톤빌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GE의 인재사관학교입니다. 이렇듯 현대카드·캐피탈 직원들은 GE와의 교류 근무 및 GE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Q. 인턴십 기간 동안 실무 수행의 기회는 어느 정도 주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인턴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단순 인력 충당 목적’, 둘째는 ‘채용을 하기 위한 중간과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카드·캐피탈의 인턴 채용은 두 번째 목적에 더 가깝습니다. 결과적으로 채용을 하기 위해 인턴십이라는 중간과정을 거쳐 회사와 사원과의 Fit을 맞춰보는 것이죠. 실무 경험의 기회를 물어보셨는데, 사실 회사 입장으로서는 신입사원 채용부터 초기 2년 까지는 신입사원을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그 동안에는 사실상 업무적 성과를 크게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비용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그 기간이 교육기간임을 의미하는 것이죠. 따라서 사회초년생들을 회사로 불러 6주간의 인턴십 동안 실무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조금 무리인 것이 사실입니다. 실무적으로는 복사를 많이 하게 되겠죠. (웃음) 궁극적으로는 인턴사원들이 입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즉 이들이 최종적으로 우리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일하는 모습, 우리회사의 기업문화,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비즈니스의 룰을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것들을 보여주는 것이 제 1의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인턴 종료 후 수행하는 Part-Time Job은 인턴의 연장으로 볼 수 있나요?

맞습니다. 인턴 프로그램의 연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월부터 약 6주간 인턴 근무를 했다면 8월경에 프로그램이 종료되는데, 공채 입사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남기 때문에 회사와 입사예정자와 계속적으로 연결고리를 가져가기 위한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턴 때 일했던 부서와 동일한 부서에서 Part-Time Job을 하게 되며 조직생활의 감각을 잃지 않게끔 도움을 줍니다.


Q. 인턴 부서배치 시 개인의 희망부서가 실제 배치에 어느 정도 반영되나요?

2012년도를 예로 들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인턴사원에게 희망 부서를 1, 2, 3차까지 지망을 받았는데 85%의 사원들이 3순위 이내의 희망 부서에 모두 배치되었습니다. 조금 전 물어보셨던 Career Market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에 초기 배치 부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개인의 희망부서 내에서 대부분 배치가 완료됩니다.

여기서 의아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직원들이 선호하는 특정 부서로 직원들이 몰릴 수도 있을 텐데 어떻게 대다수의 직원들이 본인의 희망부서로 배치가 되는지 말입니다. 이것의 해답은 ‘Job Selling’에 있습니다. 신입사원 교육기간 중에 각 본부에서 선배 사원들이 나와 ‘Job Selling’을 합니다. 이것은 해당 본부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본부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앞으로 어떠한 Career Path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어떠한 비전을 갖고 근무하는지 등을 신입사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말 그대로 ‘Selling’을 하는 것이죠. 여기서 대부분 희망 부서들이 골고루 퍼지게 됩니다. 신입사원들은 ‘Job Selling’을 접하고 처음에 본인이 생각했던 부서에서 다른 부서에 매력을 느껴 옮겨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통해 희망부서와 부서배치의 균형이 맞아가는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인턴에게 실제 신입사원 입사 Offer를 주신다고 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는 건가요?

크게 세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요도 순으로 말씀 드리자면 인턴을 수행한 부서에서의 평가, 과제 평가, 그리고 채용을 담당하는 HR실에서의 평가 입니다. 먼저 인턴들이 근무하는 부서에서의 평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같이 곁에서 지켜봤던 직원들이 제일 잘 알기 때문이죠. 두 번째로는 과제 평가 인데요. 인턴기간 동안 인턴들은 총 3개의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배치된 부서 내 멘토와 상의하여 수행하는 과제 한 가지, 개인 과제 한 가지, 마지막으로 인턴끼리 팀을 이루어 수행하는 팀 프로젝트 한 가지입니다. 이 세 가지 과제가 그 다음으로 중요한 평가항목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턴들은 6주간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HR 소속으로 HR실의 관리 하에 놓이게 됩니다. 따라서 HR에서 평가하는 인턴의 모습으로, 인턴사원의 프로젝트 참여도, 적극성 등을 평가합니다.


Q. 신입사원이나 인턴들이 걱정하고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회식문화입니다. 이 회사의 회식문화에 대해서 오해 없도록 있는 그대로 설명 부탁 드립니다.

회식문화는 구전으로 학생들에게 전해져 퍼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현재 학생들이 걱정하는 ‘강압적 회식문화’는 적어도 10년 전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한 케이스를 말씀 드리자면, 작년 연말에 과장 급 이상을 대상으로 한 회식이 있었습니다. 경영지원본부만 하더라도 팀장, 과장을 다 하면 200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회식에 참여한 사람은 15명이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어떠한 회식이라도 참석에 강제성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 회식에 참석했었는데 회식의 모습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5명씩 세 테이블에 나눠 앉았는데 테이블 당 막걸리 한 병씩 놓고 한 시간 정도 식사하고 이야기 하며 막걸리 한 잔씩 나눠먹고 끝났습니다.

대부분의 회사 회식이 이런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직장생활 중 가장 스트레스 받는 것이 본인이 원하지 않는 회식에 참석하는 것일 텐데요, 저희 회사는본인이 참여하고 싶지 않으면 굳이 참여하지 않아도 되는 회식 문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억지로 참여하는 것 자체가 비용낭비 아닐까요? 따라서 이 글을 보고 계실 예비인턴들이 회사의 회식문화를 걱정하고 있다면 그것은 기우(杞憂)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회사가 2001년부터 성장을 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투자를 한 부분이 바로 기업문화입니다. 제대로 된 기업문화가 있어야 고객을 제대로 바라 본 상품들도 나올 수 있고 제대로 된 고객 서비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회사에서는 기업문화를 굉장히 중요시 하고 있고 이러한 회사의 노력을 직원들이 같이 공감하면서 따라줬기에 지금과 같은 문화가 형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하반기 공채를 통한 입사와 인턴생활 후 공채 입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차이점은 없습니다. 언제 들어오는지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과적으로는 같습니다. 인턴의 경우 8월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공채 전환자 대상으로 6개월 간 Part-Time Job 수행 후 다음 해 1월에 하반기 공채사원들과 동일한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게 됩니다. 또 3월 초에는 입사식을 통해 정식 직원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단지 여름에 인턴을 먼저 한 후 입사를 하는 것인지, 하반기 공채 전형 후 입사를 하는 것인지의 시기적 차이뿐 이지 다른 차이는 없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턴십에 지원하는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전해주세요.

지난 4월 14일에 서류접수가 마감되어, 24일부로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인·적성 검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에 비해 거의 2배 이상의 많은 인원이 지원해 주셔서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인턴십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인턴 20명이 함께 선발되어 여러분이 인턴으로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에 첫 발을 들이면 해외 유수 대학 출신의 동기들과 함께 인턴생활을 하며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인생에는 중요한 선택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첫 직장을 선택하는 것’일 겁니다.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 심사 숙고한 후 좋은 선택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하신 분들에게는 최종 선발되기까지 행운을 바라며 앞서 말씀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역량을 맘껏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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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현대카드 여의도 사옥 1층 로비가 학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바로 한 주 전, 3일간 진행되었던 캠퍼스 리크루팅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현대카드) 기업탐방 신청을 받았는데요. 바로 이 날이 기업탐방 첫 날이기 때문입니다. 기업탐방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각 학교 학생들의 신청비율을 고려해 1일 약 50명씩 배정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도착하기 전, Welcome Zone에는 it water와 이름표가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쪽 테이블에는 현대카드 사보인 Amazing Story ‘A’와 전년도 인턴의 신입연수 앨범, Pride Book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또 현대카드만의 세련된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는 티 세트(Tea Set)와 포스트 잇, 계산기 등의 사무용품이 놓여져 있어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에 학생들이 회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교내 채용설명회를 통해 이미 한 번 현대카드를 만나 본 학생들에게, 직접 본사에 와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대학생들에게는 기업탐방을 통해 단순히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 곳곳에 기업의 아이덴티티가 어떻게 투영되고, 그것이 일하는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통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카드가 참가자들에게 더욱 꿈꾸는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다가간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죠? ^^

본격적인 기업탐방에 앞서 오디토리움에서 인사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간단한 회사 소개 후에 자유로운 Q&A시간도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 중에 하나가 ‘현대자동차그룹과 문화가 비슷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인사담당자는 “자동차그룹과는 비즈니스가 다르기 때문에 조직문화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답변하며,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사옥 곳곳에 배어 있는 현대카드만의 기업문화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였습니다.

회사소개와 Q&A 시간을 마치고 각 조별로 나뉘어 투어 Conductor와 함께 기업탐방에 나섰습니다. 글쓴이는 Career 개발팀 김창수 과장님께서 이끄는 조와 함께 탐방을 했는데요. 사옥 설명에 재미난 유머까지 더해 주셔서 약간은 서먹하고, 어색했던 분위기가 금세 풀어졌답니다.




현대카드 사옥은 전반적으로 모노톤의 심플하고 절제된 색채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감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피로하지 않도록 업무 효율을 최대한 고려한 것입니다. 또한 카드 플레이트에서 영감을 받은 직사각형을 모티브로 활용한 CI와 오브제를 사옥 곳곳에 배치해 아이덴티티를 더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컨벤션 홀의 정면 스크린을 둘러싸고 있는 프레임과 옥상의 레일바이크의 모양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이처럼 현대카드는 사옥 전반에 걸쳐 동일한 아이덴티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점과 해외 지사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업탐방 참가자들은 아마 사옥 어디를 둘러보아도 현대카드스럽지 않은 곳을 찾을 수 없었겠죠?




참가자들이 가장 감탄한 곳은 다름 아닌 서비스 존이었습니다. 특히 휘트니스 센터를 둘러보고 모두들 부러움과 선망의 눈빛으로 변했는데요. 지하 2층의 휘트니스 센터는 뉴욕의 휘트니스 클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합니다. 운동기기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휘트니스 클럽에 장비를 제공하고 있는 ‘Life Fitness’사의 기구로 구비해 놓았으며, 깔끔한 시설뿐 아니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직원에 대한 배려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를 벤치마킹한 Shoe Shine에 대해서도 이색적이라는 인상을 읽을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구둣방’이라고 떠올리는 장소에 비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는 Shoe Shine에 깊은 흥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직장인들의 절대 고민(?) 중의 하나가 바로 주말계획과 더불어 점심 메뉴 고르는 일일 것입니다. 주 5일, 한 달이면 22일 정도의 점심 메뉴를 매일 고르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을 텐데요. 정신 없이 오전근무를 마치고 점심 때가 되면 “오늘은 또 뭘 먹지?" 라는 고민으로 아까운 점심시간을 까먹기도 일쑤입니다. 현카인들은 비교적 이런 고민에서 자유롭습니다. 바로 사내에 총 7군데의 식당이 있기 때문이죠.

참가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7곳의 사내 식당을 모두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일반적인 ‘구내식당’의 형태를 띈 카페테리아 A, B, C홀, 캐주얼 레스토랑이자 런치타임에는 샐러드 뷔페로 변하는 ‘the Box’, 가로수길의 핫 플레이스를 옮겨놓은 퓨전 일식 ‘유노추보’와 홈메이드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부첼라’, 그리고 정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12시 20분부터 간단한 샌드위치가 제공되는 M café, 이렇게 총 7곳이 있습니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패스트푸드까지, 입맛대로, 그날의 기분대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기업탐방의 마지막은 동료들과 편하게 휴식하고, 놀이도 즐길 수 있는 본사 1층 로비를 둘러보는 것이었습니다. 대개 1층에 위치한 로비는 그 회사의 첫 인상을 결정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엄숙하고, 조용하게 유지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 로비에 대한 인식을 현대카드는 확 바꿨는데요. 이 곳에서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심지어 주말에도 가족들과 함께 회사에 와도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우선 로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탁구대입니다. 이 탁구대는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하게 이곳에 딱 두 대만 있습니다. 기존 탁구대가 사옥의 느낌과 잘 어울리지 않아 현대카드 디자인 실에서 직접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물론 국제 규격에 맞게 제작했습니다^^) 날렵하면서도 안정되게 탁구대를 지지하고 있는 네 기둥과 그 옆에 탁구공을 놓게끔 홈을 파 놓은 모습에서 디자인 감각과 더불어 실용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처럼 Fancy한 탁구대라면 탁구를 못 치는 저라도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 탁구대 옆에 놓여 있는 자전거 Fixie는 평일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대여가 가능한데, 아이들을 위한 소형 자전거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여의도 공원 한 바퀴 돌고 오기 안성맞춤입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옥 곳곳을 종횡무진 움직였더니 이내 배가 고파집니다. 참가자들은 모든 탐방일정을 마치고 the Box로 향했습니다. the Box를 가득 메운 파닭과 고르곤졸라 피자, 떡볶이와 튀김 냄새가 다시금 식욕을 돋우는데요. 이 곳에서 학생들은 전년도 신입사원 선배들과 함께 ‘치맥’을 즐기며 회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며 이 날의 행사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다니고 싶은 회사’

이번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카드가 참가자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의 눈빛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하는 즐거움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회사가 바로 이 곳이 아닐까?’ 하는 그 눈빛 말입니다. ^^ 개인의 장점과 가치를 발견하고 최대로 끌어주는 이번 Summer Internship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에서 만난 여러분들을 꼭 다시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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