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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39건)


김재홍 코치의 휘트니스 클래스

현대카드 · 라이프 · 캐피탈 · 커머셜(이하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GYM에는 멀리서 봐도 확연한 명품 보디라인을 지닌 퍼스널 트레이너, 김재흥 코치가 있습니다. 임직원의 뱃살 빼기, 복근 만들기 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인별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짜서 관리해줍니다. 특히 체중감량은 원하는 기간 내에 확실히 성공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요. 김재흥 코치의 특별 수업을 통해 효과적인 근력 운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휘트니스는 Warm-up(5~10분) → 근력 운동(40분) → 유산소 운동(20분 이상) → 스트레칭(5~10분)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근력 운동은 웜업(warm-up) 되지 않은 상태에선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수행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근력 운동을 통한 체내 포도당 소모 후에 진행하는 것이 체지방을 연소를 최대화할 수 있습니다. 단, 최소 20분 이상은 수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 운동은 매일 같은 부위가 아닌 큰 근육(ex.다리, 등, 가슴)에서 작은 근육(ex.이두근, 삼두근)으로, 복합 관절 운동(ex.Squart)에서 단순 관절 운동(ex.Leg Extention)으로 이동합니다. 사용한 근육을 계속 피로하게 방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합 관절 운동 vs 단순 골절 운동

복합 관절 운동은 일명 다중 관절 운동으로 2가지 이상의 관절을 사용합니다. 여러 근육이 사용되기 때문에 단순 관절 운동의 비해 전체적인 운동효과가 크죠. 반면, 단순관절 운동은 한 근육만 집중적으로 사용하기에 한 부위의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복합 관절 운동과 단순 관절 운동의 대표적인 동작을 함께 해보겠습니다.

복합 관절 운동 - 스쿼트
  1.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 바벨을 어깨 위 승모근에 걸칩니다. (초급자는 무게 없이 실시)
  2.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등과 허리는 편 상태를 유지하며 천천히 앉습니다.
  3. 앉을 때는 무릎과 허벅지가 ㄱ자(90도 각도)가 되도록 하고 하체의 힘으로 들어 올립니다.
단순 관절 운동 - 레그 익스텐션
  1. 양발을 발걸이에 끼우고, 손잡이를 잡습니다.
  2. 올릴 때 발 끝을 세우고 대퇴근을 수축시킵니다.
초급자 vs 중·고급자의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체력과 운동 역량에 따라 매일매일의 할당량을 정합니다.

초급자

초급자는 전신운동 프로그램으로 각 부위별(다리, 가슴, 등, 어깨, 이두, 삼두, 복근) 하나씩 근력 운동을 실시합니다. 자신의 최대 중량의 40~60%를 10~15회, 2~3세트로 진행합니다.

중·고급자는 근육 별 분할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상체와 하체를 하루씩 번갈아 실시하는 2분할, 가슴과 삼두 - 등과 이두 - 다리와 어깨로 3일씩 번갈아 실시하는 3분할, 하루에 하나의 근육만 사용하는 1일 One-Muscle 운동 등 각자의 역량과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짤 수 있습니다.


머신 운동 vs 프리웨이트 운동

근력 운동은 동일한 운동이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크게 머신 운동과 프리웨이트 운동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머신 운동은 가동 범위가 정해진 기구 운동으로 머신이 고정되어 자세가 안정적이고 부상 위험이 적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반면, 바벨과 덤벨을 이용한 프리웨이트 운동은 머신 운동에 비해 가동범위를 늘릴 수 있어 부상 위험도는 높지만 근육들간의 협응력 또한 높여주어 전신이 긴장을 하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극대화되죠.

머신 운동 - 벤치 프레스
  1. 벤치에 앉아서 손잡이가 가슴 선 위치에 오게 의자 높낮이를 조절합니다.
  2. 견갑골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팔이 아닌 가슴에 집중하며 밀어줍니다.
  3. 호흡은 밀 때 내쉬고 당길 때 들이 쉽니다.
프리웨이트 운동 - 바벨 벤치 프레스
훅과 어퍼컷으로 공격 개시
  1. 바를 잡는 방법은 팔을 구부렸을 때 90°가 나오는 간격으로 잡습니다.
  2. 배와 가슴에 힘을 주고 견갑골을 바닥에 고정시켜 가슴을 쭉 핍니다.
  3. 팔목과 팔꿈치를 수직을 유지하며 가슴에 힘을 주면서 내렸다 올립니다.

근력 운동은 자칫 잘못하면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또 근육이 무리되지 않도록 근력 운동 세트 사이사이마다 스트레칭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김재흥 코치는 GYM이 임직원이 찾는 곳이다 보니 업무에 지장 없이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체력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욕심이 앞서 무리가 되는 운동은 쉽게 포기할 수 있기 때문이죠.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은 임직원이 있다면 GYM에서 김재흥 코치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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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jangsung 2014.12.21 11:14 신고

    오늘부터 헬스하러 간다...


현대카드·현대라이프·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이하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컨벤션홀. 시계가 퇴근 시간을 가리킬 무렵, 현대카드맨들이 하나 둘 입장하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Working Men Class는 <MAN’S UP PROJECT>라는 이름으로 남성 패션지 <ARENA HOMME+>와 함께 합니다. 남자의 스타일을 업 시켜줄 특단의 처방. 마치 패션 매거진을 옮겨 놓은 듯한 강단에 모델이 직접 등장하는 스타일 예시, 아이템별 스타일 팁, 여자에게 사랑받는 그루밍 비법 등이 차례로 펼쳐졌습니다.





Part. 1 워킹맨을 위한 스타일링 팁


<ARENA HOMME+>의 성범수 패션디렉터의 진행으로 오늘의 핵심인 스타일링 강의가 시작됐습니다. “옷을 입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변주를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현대카드맨이면 스타일이 좋을 거란 외부의 기대감 때문에 다소 부담스러우실 것 같아요(웃음). 조금만 더 신경 쓰시면 훨씬 세련된 패션 센스를 갖추실 수 있겠네요.” 그는 직장 생활뿐 아니라 주말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룩들을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설명을 곁들여 보여줬습니다. 워킹맨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여름 스타일링 팁을 아이템별로 살펴보죠. 





1. Pique Shirts 피케셔츠


편안하고 활동적인 피케셔츠는 스포티한 느낌도 있지만 클래식하게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블레이저를 위에 걸친다든지 카디건을 레이어드 하는 식으로요. 서스팬더를 이용한 과감한 룩도 위트 있는데, 만약 부담스럽거나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무리하진 마세요. 무엇보다 스스로가 자연스럽게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2. Oxford Shirts 옥스퍼드셔츠


하얀 옥스퍼드셔츠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옷장에 적어도 한 벌은 가지고 있어야 돼요. 셔츠가 원래 속옷의 기능을 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옥스퍼드셔츠는 헐렁하지 않게 적당히 핏 되는 사이즈가 제일 예뻐 보입니다.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좋은 사람을 알아보듯이 셔츠도 많이 입어 봐야 고르는 안목이 생겨요.

 

3. Seersucker Jacket 시어서커재킷


여름에는 시어서커 소재의 재킷이 제격이에요. 시어서커는 가볍고 시원하고 구김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소재라서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추면서 쾌적한 룩을 즐길 수 있죠. 좀 더 캐주얼한 재킷을 찾는다면 데님재킷도 추천할 만 합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재킷의 길이를 모르겠다면 원래 입던 길이에서 조금씩 줄여 나가며 어울리는 기장을 찾아보세요.


4. Camouflage 카무플라쥬


카무플라쥬 패턴은 다소 위험이 있는 따르는 아이템이지만 똑똑하게 매치하면 센스 있어 보입니다. 특히 데님은 카무플라쥬와 썩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톤 다운된 카무플라쥬팬츠에 그레이 무지 셔츠를 매치해도 좋아요.

 

5. Boat Shoes 보트슈즈


여름에는 시원하고 편한 보트슈즈나 드라이빙슈즈를 신으세요. 멋스럽기도 하지만 쿠션감이 좋고 발도 편해요. 참, 양말은 꼭 신으시고요. 땀에 노출되면 슈즈의 수명이 짧아집니다.



출처: 아레나옴므



Styling Advice

1. 몸매가 좋지 않다는 건 핑계다


키가 크고 몸이 좋아야 ‘옷발’이 산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키가 작고 어깨가 좁아도 충분히 근사하고 멋질 수 있습니다. 옷에 몸을 맞추지 말고 내 몸에 옷을 맞추세요. 자신의 체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핏을 살리는 게 핵심입니다.


2. 탑과 슈즈의 색을 맞춰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템 별로 색상을 매치하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탑과 슈즈의 색을 동일한 톤으로 통일하세요. 그러고 나면 어떤 색상의 팬츠를 입어도 무난하게 어울립니다. 일단 위와 아래를 맞추면 중간은 해결됩니다. 참 쉽죠?

 

3.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따라 한다


스타일링에 서툰 초보에게 권하는 방법인데요. 패션 잡지나 화보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스타일을 발견하면 똑같이 따라 해보세요. 꼭 같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아이템을 찾아 쇼핑하면 합리적이겠죠. 일단 그렇게라도 관심을 가지고 입어봐야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알게 돼요.

 

4. 구두에 지불하는 돈을 아까워 마라


구두에는 어느 정도 돈을 투자해야 합니다. 값싼 저가 브랜드의 신발을 신을 나이는 지났어요. 특히 수트에 신을 거라면 더더욱! 저렴한 구두 몇 개보다 제대로 된 클래식 슈즈 하나가 훨씬 쓸모 있습니다.

 

5. 시계, 벨트, 안경에 더 신경 써라


남자에게 시계란 두말할 것 없는 아이템입니다. 시계는 남자의 자존심과도 같고 벨트는 전체적인 룩의 중심을 잡아주며, 안경은 얼굴의 인상을 결정합니다. 시계, 벨트, 안경에 힘을 주세요. 스타일이 두 배 세 배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Part. 2 여자에게 사랑 받는 그루밍 비법


여자들은 어떤 남자에게 호감을 느낄까요? 준비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호감 지수 1위는 바로 깨끗한 피부라고 합니다. 블랙헤드, 피지, 각질 없는 매끈하고 청결한 피부로 ‘그린라이트’를 켜는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Grooming Advice


1. 블랙헤드를 관리해라


거뭇거뭇한 블랙헤드는 주로 코 등의 티존에 형성되는데 손으로 짜거나 건드리면 딸기코가 되기 십상입니다. 스팀타올로 모공을 열어주고 기능성 제품을 이용해 자극 없이 피지를 빼내야 합니다.

 

2. 면도는 되도록이면 식사 전에


음식을 먹느라 입을 움직이면 입 주변에 혈액이 몰립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상처가 나기 쉽고 긁혔을 때 피도 더 많이 나게 되죠. 면도는 되도록이면 식사 전에 마치도록 하세요.

 

오늘의 Working Men Class에서는 미니멀하면서도 섹시한 플래티넘 라인의 의상과 한정판 슈즈, 그린라이트를 켜 줄 그루밍 제품들이 럭키 드로우를 통해 아낌없이 증정되었습니다. 현대카드맨들의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해 주었던 <MAN’S UP PROJECT>, 도움이 좀 되셨나요? 세상의 모든 워킹맨 여러분, 아무쪼록 멋지고 건강한 스타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Man’s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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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을 서둘러야 할 저녁 시간,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 여의도 본사 지하의 ARENA 수련장에는 사뭇 비장한 기운이 감돕니다. 도복을 차려 입고 죽도를 든 검도회원들이 차례로 입장해 줄을 맞추어 앉았습니다. 검도 수업을 가르치는 사부님들은 도복이 아닌 정장을 차려 입은 모습입니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오늘은 ARENA 검도회원들의 승급심사가 있는 날입니다.





한 단계 올라서는 관문


오늘의 승급심사는 무급에서 5급, 5급에서 4급으로 오르는 관문입니다. 심사를 원하는 ARENA 검도회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실기심사로 대한검도회의 승급규정을 엄격히 따릅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에서 심사위원을 초빙해 객관성을 유지하죠. 심사를 통과하면 대한검도회에서 발급하는 회원증을 받게 되고, 여기서 멈추지 않고 차근차근 급수를 올려 1급에 오르면 초단을 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검도의 단수는 1단부터 9단까지인데 5단 이상이 되면 다른 수련자에게 모범이 되는 검도인에 한해 연사, 교사, 범사 등의 칭호를 부여 받게 됩니다. 





ARENA의 승급심사는 5급 심사 후 4급 심사가 이뤄졌습니다. 시행 범위는 물론 다릅니다. 5급은 검도의 기본인 머리, 손목, 허리치기에 대한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보는데 평소에 수련했던 기본적인 동작들을 큰 소리의 기합과 함께 절도 있게 수행해야 합니다. 검도에 있어 기합은 아주 중요한데요. 기합을 박력 있게 끌어올리지 못하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뿐더러 자신감도 떨어지고 상대의 기선 제압에 실패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쑥스럽다고 기합을 작게 하면 오히려 더욱 긴장하게 되죠.

 




4급 심사를 받는 회원은 무급자와는 다르게 호구를 착용해야 하며 두 명씩 짝을 이뤄 연격 및 큰 동작, 작은 동작 타격을 차례로 수행합니다. 연격은 호구를 착용하고 연습을 시작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동작으로 좌우 머리를 연속으로 타격하는 것입니다. 2단, 3단, 4단 연격 등으로 응용할 수 있죠. 큰 동작과 작은 동작 타격은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공격법입니다. 큰 동작 타격은 진검 승부에 맞는 시원스러운 공격이고 순발력 있는 공격을 위해서는 작은 동작 타격을 시도하면 됩니다. 



기합소리와 함께 심기일전


ARENA 검도클래스의 사부님들이 특별히 정장을 차려 입은 이유는 승급심사에 임하는 회원들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함입니다. 실력과 급수를 떠나 검도인으로서 존중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평소에 연습했던 대로 하는 겁니다.” 사부님들이 긴장해 있을 회원들을 격려합니다.


승급심사는 시종일관 긴장감이 흐르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심사는 시합의 승패가 아닌 검도의 예의범절과 기본기를 검증 받는 자리입니다. 기세, 호흡, 기합 등의 존심이 중요한 점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보다 내 페이스대로 차분히 임해야 합니다.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인 거죠. 회원들은 동작에 앞서 쉼 호흡을 하고 우렁찬 기합 소리와 함께 죽도를 다잡습니다. 간혹 다른 사람에 비해 속도가 느리거나 동작의 숫자를 순간 잘못 외치는 회원도 있었지만 한 사람도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같은 회원들끼리도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가 땀으로 범벅이 될 만큼 치열했던 심사가 끝난 후, 심사위원의 총평이 이어졌습니다.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모두들 열심히 임해주셨습니다. 기본기들이 탄탄하니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그제서야 회원들은 뿌듯한 성취감에 “파이팅!”을 외치며 웃었습니다. 이날의 MVP는 ARENA가 떠나갈 정도로 큰 기합소리와 절도 있는 동작을 보여준 유정헌 정보보호전략팀 차장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달 정도 준비했는데 보람이 있네요. 일주일에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아침 저녁 연습했거든요. 사부님들이 워낙 잘 가르쳐 주셔서 힘든 수련도 즐겁게 할 수 있었어요. 상이라는 건 언제나 기분 좋군요.”   




 

검도를 수련하다 보면 매번 같은 동작의 연속에 지루함을 느끼고 나태해지는 순간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그럴 땐 승급심사와 같은 어려운 관문이 기본기를 점검하고 초심을 다잡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하죠. 우리의 업무나 일상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때때로 넘어서기 힘든 까다로운 고비를 마주치는 순간엔, ARENA 검도회원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를 떠올리며 “파이팅!” 한번 외쳐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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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버크하우스 2014.07.08 14:39 신고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점심식사 후 나른한 졸음이 쏟아지는 지난 6월 19일 오후 2시, 여의도 본사에 불현듯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1관과 2관의 건물 전체를 관통하는 다급한 경보음. 전 임직원들이 비상구를 따라 대피하기 시작합니다. 마당에는 건물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이 모여 있고, 비상 수칙을 안내하는 사내 방송이 수시로 전파됩니다.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요? 큰 사고나 화재라도 난 것일까요? 





긴급! 화재 안전대피훈련


오늘은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의 안전대피훈련이 실시되는 SAFETY DAY입니다. SAFETY DAY는 여의도 사옥을 시작으로 영등포, 양재, 수원, 천안캐슬,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사옥에서 진행되며 화재 시 대피 방법과 순서, 화재 진화 및 상황 단계별 매뉴얼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실제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행되는 이 훈련은 사전 정보 없이 사이렌 소리와 함께 불시에 실시됩니다. 업무나 기타 이유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원은 사망 인원으로 간주할 만큼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하고 위급한 현장입니다. 훈련의 순서는 총 4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 화재발생 및 재난 상황 전파

화재가 발생하면 위급한 상황을 알리는 비상벨이 울립니다. 건물 전체에 사이렌이 울리고 사내방송을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립니다.


2단계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

건물 안의 자위소방대가 화재의 초기 진화 및 조치를 실시합니다.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의 대피 경로 및 방법을 안내하기 시작합니다. 주요 기밀 문서들이 반출됩니다. 


3단계 각 층별 대피현황 파악

1~8층 근무자는 비상구 계단을 통해 건물 밖 마당으로, 9~11층 근무자는 옥상으로 올라가 대피합니다. 대피 후에는 각 집결장소에서 대피유도반이 층별 대피현황을 파악하고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한 사람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4단계 상황정리

집결장소에서 비상시 행동 매뉴얼과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합니다. 임직원들은 소화기의 작동법을 익히고 실습합니다. 훈련이 종료되면 근무에 복귀합니다.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


화재가 났을 때는 먼저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외쳐 상황을 알립니다. 화재사고는 사건 발생 후 초기 5분의 대처가 가장 중요하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합니다. 화재 시 인명피해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입니다. 가스 연기는 사람의 보행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합니다. 가지고 있는 손수건이나 옷 등의 천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고 낮은 자세로 건물을 빠져 나옵니다. 


사무실에서는 이렇게 대피하세요

- 눈에 보이는 전기 스위치를 모두 내리고 전기 코드를 뺍니다.

- 엘리베이터는 절대 타지 않습니다. 반드시 비상구 계단을 이용합니다.

- 저층의 근무자는 바깥으로, 고층의 근무자는 옥상으로 대피합니다.

- 사람들이 모두 빠져 나온 사무실의 문은 닫아 가스 연기를 차단합니다. 

-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일 때는 사무실의 문틈을 커튼이나 옷으로 끼워 막은 뒤, 창문을 통해 구조 요청을 합니다.





현대카드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정기적인 안전대피훈련으로 임직원들의 안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해외법인도 예외란 없습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CA), 현대캐피탈 영국(HCUK), 현대캐피탈 유럽(HCE), 현대캐피탈 중국(BHAF), 현대캐피탈 러시아(HCR) 또한 정기적으로 화재 및 재난, 지진 안전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엄격한 기준의 자체 안전 매뉴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은 절대 방심할 수 없습니다. 몸으로 익히고 기억하게 만들어야 비상 시에도 허둥대지 않는 원활한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재난 시의 대처법은 글로만 배워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연습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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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의 보안요원과 안내데스크 직원들은 건물의 입구를 지키고 안내하며, 사내 기밀과 보안을 책임지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본사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회사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로비에는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안요원과 안내데스크 직원들의 유니폼이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그것도 아주 캐주얼하고 친근하게 말이죠.




 

맨인블랙에서 탈피한 편안한 유니폼


보안요원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딱 벌어진 어깨와 꽉 다문 입술, 근엄하기까지 한 경직된 표정은 보안요원들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제한, 금지, 침묵’ 이런 단어들도 연상되고요. 단정한 머리에 검은 수트, 검은 구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그들만의 룩이죠. 알고 보면 감정이 배제된 것만 같은 보안요원의 무미건조한 애티튜드는 어쩔 수 없는 직업적 특성입니다. 보안요원의 책임감은 막중합니다.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이죠. 성실함은 물론 적극적인 열성, 개인보다는 조직을 우선시하는 희생정신도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위압감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예를 들자면 보안요원이 방문자증을 목에 걸지 않은 방문자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방문자증을 패용해주셔야 합니다.”라고 말을 걸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움찔하더라는 거죠.





바뀐 유니폼은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옷입니다. 아마 보안요원의 정복이 이렇게 캐주얼한 회사도 찾아보기 힘들겠죠. 옥스퍼드 셔츠와 치노팬츠, 그리고 벨트가 한 착장입니다. 신발도 스니커즈로 바꿨습니다. 셔츠의 단추는 하나만 풀고 팔목은 걷어 올리며 팬츠는 발목을 살짝 덮는 길이로 자연스럽게 재단해 입습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견고한 면 소재로 캐주얼하지만 흐트러져 보이지 않는 깔끔한 의상입니다. 어떻게 보면 영국과 프랑스 군인들이 입었던 군용팬츠에서 유래한 것이 치노팬츠니 보안요원과 그리 동떨어진 아이템도 아니군요.


이희민 기업문화팀 사원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는 물리보안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 전에는 한여름에도 긴팔 셔츠에 검정색 수트를 착용해야 해서 상당히 더웠어요. 유니폼이 바뀐 후로는 훨씬 시원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됐죠. 무엇보다 구두를 신지 않아도 되니까 발이 편해요. 임직원이나 방문자들이 저희를 대하시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전과 다르게 서슴없이 다가와서 물어보기도 하시고요. 미소를 떠나 전보다 편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부터도 외형적인 게 바뀌니까 마음가짐이 더 밝고 활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스커트에서 해방된 팬츠 유니폼


안내데스크는 본사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이 가장 먼저 거치게 되는 관문입니다. 안내데스크의 직원들은 방문자의 신원과 방문부서를 확인하고 방문증을 발급하며 스마트폰 등의 기기에 정보유출방지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아마 어느 회사 어느 건물에 가도 마찬가지일 텐데요. 이곳 직원들은 모두 상냥한 미소를 머금은 채 단정한 메이크업, 몸에 피트 되는 무릎길이의 스커트를 입고 있죠. 전에는 현대카드의 유니폼도 그랬습니다. 잔머리 한 올도 허용하지 않는 올린 머리, 그리고 검은 스커트와 재킷, 흰 블라우스, 검은색 구두가 안내데스크 직원의 옷차림이었지요. 그런데, 왜 안내데스크의 여직원들은 스커트만 입어야 할까요?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불편하고 신경 쓰이는 스커트를 고수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해묵은 고정관념 아닐까요? 


현대카드는 안내데스크의 여직원들에게 팬츠 유니폼을 지급했습니다. 이제 꽉 끼는 블라우스 대신 여유 있는 코튼 셔츠, 배에 힘을 주어야 하는 스커트 대신 발목 길이의 치노팬츠를 입게 되었죠. 또 구두 대신 굽이 없는 편안한 스니커즈를 신습니다. 머리도 꽉 조여 맬 필요 없이 단정하게 빗어 넘기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을 꽉 조이고 긴장시켰던 그 모든 것들에서부터의 ‘해방’입니다.





정혜윤 기업문화팀 사원 “아무래도 옷이 불편하면 마음이 딱딱해져요. 직원들을 대할 때도 정석대로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이제 옷이 편하니까 임직원이나 방문자를 대할 때도 더 편안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게 됐어요. 구두를 신을 때는 발이 자주 부었는데 이제 그럴 일도 없고요. 옷차림이 간소하고 머리 손질의 부담도 없어서 아침에 업무 준비하는 시간도 많이 줄었어요. 자주 오시는 방문객들은 유니폼이 변한 걸 알아 보고 “보기 좋다”라고 말씀해주세요.”


몸이 편안해야 마음도 편안하고 업무도 더 즐겁습니다. 더군다나 하루 종일 서 있거나 긴장 속에 생활해야 하는 직군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현대카드유니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실용적이고 활동적인 룩을 적용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임직원과 방문자들의 반응 또한 호의적입니다. 유니폼을 시행하는 회사나 기업이라면 이런 유니폼, 한 번 제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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