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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워' (11건)

회사에 취미를 붙였다

“취미가 뭐예요?”라고 누가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고 안다 해도 즐길 시간은 턱 없이 부족하며 귀찮기까지 합니다. 아마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그럴 겁니다. 그런데 현대카드 · 현대라이프 · 현대캐피탈 · 현대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의 임직원 중에는 오히려 회사에서 취미를 찾았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활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취향대로 고르는 클럽

현대카드 사내에는 30개 가까이 되는 클럽들이 있습니다. 와인, 스킨스쿠버&보드, 마술, 필라테스, 밴드, 미술공예 등 다양한 클럽들이 회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죠. 각 클럽들은 자부심도 대단합니다. 분야별로 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특별 수업을 받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작업실이나 합주실을 얻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밴드동호회 Band J.O.Y와 같은 경우엔 아마추어지만 외부 무대에 서기도 한답니다. 다들 못다 이룬 열정과 꿈을 여기에서 불태운다는군요.

  • 검도
  • 골프
  • 실내악
급이 다른 클래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클래스도 있습니다. 매번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사내 특강인데요. 지루하고 하품이 절로 나오는, 반강제적으로 자리를 채워야 하는 그런 따분한 강의가 아닌, 돈 주고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듣고 싶은 흥미로운 분야의 특급 강연자들이 릴레이로 등장합니다. 소설가 김영하, 기타리스트 신대철, 여행작가 손미나, 패션매거진과 함께 한 워킹 맨 클래스까지. 패션, 스타일, 음악, 디자인, 예술,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지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업무 시간 외 따로 시간을 내서 듣는 것이 아닌 업무 중에 수강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강의가 됩니다. 현대카드는 개인의 시간과 사생활을 존중하거든요.

  • 여행이 주는 영혼의 휴식_손미나 여행작가
  • Rock 'n' Roll Radio_신대철 기타리스트
  • 글쓰기가 주는 변화_김영하 소설가
계절마다 파티 투나잇

해피아워도 현대카드만의 신나는 이벤트입니다. 3개월마다 한 번씩 열리는 해피아워는 임직원들을 위한 파티입니다. 매번 다른 키워드로 진행되는 해피아워는 7080 DJ, 인디밴드 공연, 패션쇼 등이 열리고 분위기에 맞는 음료와 케이터링이 제공됩니다. 해피아워는 늘 많은 임직원들로 붐빕니다. 팀이나 동기들끼리 모여 모임을 대신하기도 하고 타 부서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기도 합니다.

  • 7080 DJ
  • 케이터링
  • 패션쇼
  • 인디밴드 공연
현대카드에서라면 아마 회사에 취미를 붙일 수 있을 겁니다.

취미는 마음이 가는 대로 즐기기 위해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 생활에서 참여하는 특별 활동이나 이벤트란 억지로 하거나 그다지 즐겁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현대카드는 임직원들이 진정으로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개개인의 취향을 존중한 자발적인 프로그램만을 운영합니다. 또 해당 프로그램이 끝나면 어떠한 점이 좋았는지 개선해야 할 점은 없는지 등의 의견을 묻고 반영합니다.



[인사이드] 잘 먹고 다니는 회사

[인사이드] 회사가 집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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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조명에 음악이 쿵쾅대는 그런 클럽 아닙니다. 오늘의 클럽은 종류가 좀 많습니다. 축구, 테니스, 탁구, 야구, 등산, 와인, 꽃꽂이, 스킨스쿠버&보드, 마술, 바다낚시, 볼링, 영화, 농구, 마라톤, 배구, 요리, 자전거, 밴드, 실내악, 골프, 필라테스, 미술공예, 미술 등등… 한번에 읊고 나니 숨이 다 차는데요. ‘The Club’은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의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동호회입니다. 회사 동호회가 뭐 그리 재미있겠냐고요? The Club은 신나는 댄스 클럽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즐거운 자발적 활성화 모임입니다. 회사의 지원금을 받고 있긴 하지만 임직원 스스로 클럽을 만들고 회원을 모집해 현재 27개의 공식 동호회를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2일 해피아워에서는 ‘Club Connect’란 타이틀로 사내의 모든 클럽들이 처음으로 한 데 모였습니다.





클럽 부스 앞에서 워밍업


여의도 본사 앞마당과 the Box로 이어지는 행사장은 저녁 6시가 되자마자 해피아워를 즐기려는 임직원들로 붐비기 시작합니다. 3개월마다 돌아오는 해피아워에는 늘 그렇듯 알코올과 핑거푸드가 빠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시원한 생맥주에 어울리는 치킨 가라아게, 미니 핫도그입니다. 맥주와 푸드박스를 손에 든 임직원들 사이로 로비의 POP UP Zone에서는 각 동호회에서 마련한 홍보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마술동호회 MAGOS는 즉석에서 다양한 마술을 시연해 보였습니다. 평소 유명 마술가들과의 교류, 각종 세미나, 페스티벌의 참여로 프로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을 자랑합니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등산동호회 오름두리가 색색의 유니폼을 놓고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내를 돕던 이기룡 현대카드 법인카드마케팅팀 대리는 적극적인 PR에 나섰습니다. “저희가 직접 제작한 유니폼들이에요. 그동안 전국의 산이란 산은 다 오른 것 같아요. 독도와 울릉도까지 갔으니까요. 1년에 한 번은 해외 산행을 나갑니다. 가입 회원만 230명이 넘는 최대 규모의 동호회답죠.” 



우아한 자태의 실내악동호회 Ensemble은 바흐의 '미뉴에트 3번'과 비숍의 ‘즐거운 나의 집’을 능숙하게 연주했습니다. Ensemble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만 있으면 전공자에게 매주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클럽입니다. 




슬슬 몸을 움직일 타임


실내악 연주가 끝나자 도복을 갖춰 입은 검도동호회 현검애 회원들이 절도 있게 등장합니다. 몇 가지 검도 시범을 보인 최성필 현대캐피탈 고객관리팀 과장은 현검애 회장으로서 검도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설파했습니다. “검도는 기본 자세인 ‘자연체’를 통해 바른 자세와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또한 직장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타격과 함께 날려 버리고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죠.” 본사 내 수련장인 ARENA의 검도 클래스에서 시작된 현검애는 성별, 나이, 직급 등의 계급장을 떼고 임직원이면 누구나 동등하게 대련하는 클럽입니다. 





계급장 떼고 한판 붙기는 복싱동호회 the Boxer도 마찬가지입니다. 흔히 복싱을 공격적이고 터프한 스포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오히려 자기방어와 체력강화, 호신술 연마 등 유연한 장점이 많은 종목입니다. 줄넘기와 샌드백치기로 몸 속의 체지방을 쏙 빼고 다이어트에 매진할 수도 있고요. 로비 끝 한편에는 스크린골프동호회 버디버디에서 준비한 퍼팅 연습 코너가 시선을 끕니다. 직급불문, 실력불문, 장비불문의 이른바 ‘3불 정책’으로 운영된다는 버디버디는 골프 초짜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환영하는 친목 모임입니다.



음악에 맞춰 본격적인 클러빙


이제 마지막으로 the Box에서 공연을 즐길 차례입니다. 비록 홍대의 어둑어둑한 지하 록 클럽은 아니지만 여의도의 열기 또한 임팩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Club Connect’ 행사의 피날레를 맡은 클럽은 밴드동호회인 Band J.O.Y입니다. 대학 때 정식 밴드에 몸 담았던 멤버도 있고 무대에 서 본 경험이 전무한, 그저 밴드 음악이 좋아서 가입한 멤버도 있습니다.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상쾌하게 달리기 시작한 공연은 곡이 바뀔 때마다 Band J.O.Y 전 회원이 돌아가며 노래와 세션에 참여했습니다.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모두가 하나같이 공연을 진심으로 즐기고, 친한 동료와 팀원들이 플랜카드를 들고 아낌없는 호응을 보냅니다.





까만 단발머리에 블랙 원피스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보여준 보컬 김수연 현대캐피탈 개인금융Credit팀 대리는 공연을 마친 소감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오늘 공연을 위해 합정에 있는 합주실에 모여 다들 일요일마다 연습했어요(웃음).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기 공연을 늘려가려고 합니다. 마이크 앞에 설 때는 언제나 떨리지만 그 짜릿함은 더 커지네요.” 악기를 다룰 줄 몰라도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가입할 수 있는 Band J.O.Y, 합주실의 문은 임직원에게 언제나 열려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사내문화를 만드는 The Club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각양각색의 동호회들을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회사에서는 고정 지원금 외에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클럽에 한해 특별 자금을 추가로 뒷받침하는데요, 이만하면 ‘특급지원’이라 할 만합니다. 다음 ‘Club Connect’에는 또 어떤 신생 클럽들이 두각을 나타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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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휘감는 봄의 기운! 이제 변신이 필요한 때입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리던 지난 3월 20일, 현대카드·라이프·캐피탈·커머셜(이하 현대카드)은 ‘현대카드 스타일, 2014 S/S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라는 주제로 ‘해피아워’를 열었습니다. ‘해피아워’는 임직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만남의 장인데요.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3개월에 한 번씩 진행되는 ‘해피아워’를 통해 평소 소통할 기회가 별로 없는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퇴근시간 이후 간단한 요리와 문화활동을 즐깁니다. 이날은 특히 일 년에 4번, 현대카드 임직원들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낸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 위크’였습니다. 화사한 봄 패션과 맛있는 음식, 자유로운 이야기와 웃음이 가득했던, ‘해피아워’ 현장을 함께합니다.

 



 

현대카드가 제안하는 2014 S/S 비즈니스 캐주얼

 

3월 20일 오후 6시! 현대카드 임직원들이 ‘해피아워’를 즐기기 위해 1층 로비로 모여듭니다. 로비에 도착한 임직원들이 놀랄 수 밖에 없던 이유! 서울 컬렉션을 '미리 보기'라도 하듯 현대카드 여의도 사옥이 멋진 런웨이로 탈바꿈돼 있었기 때문이죠. “여기가 회사야, 패션쇼 장이야?”라는 생각이 들 만큼 화려한 패션쇼무대가 설치되었는데요. 무대에 오를 모델들이 자신이 입을 의상을 들고 리허설하는 모습은 본격적으로 시작 될 패션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여주었습니다. 

 

6시 30분 현대카드의 2014 S/S 비즈니스 캐주얼 패션쇼가 시작됐습니다. 'My Taxi'에서 'the Box'로 이어지는 런웨이를 따라 모델들이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는데요. 회사에서 열리는 패션쇼, 정말 이색적인 풍경이죠?

 

1부와 2부로 나눠진 패션쇼에서 11명의 모델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했는데요. 재미있는 점은 무대에 선 11명의 모델 중 임직원 모델 4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두 벌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인 전문모델과는 달리, 임직원 모델들은 단 한 벌의 착장으로 쇼에 등장했는데요. 한 번의 등장이었지만 전문 모델 못지않은 워킹을 선보이며 유명 프로모델 못지 않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번 패션쇼에는 오피스 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매일 아침, “오늘 뭐 입지?”를 고민하는 임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는 공간이었죠. ‘해피아워’에서 제안한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참고해 데일리 룩에 반영한다면 더 자신감 있고 활기하게 비즈니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런웨이에 섰다, 진짜 모델이 됐다

 

패션쇼 현장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이들은 단연 4명의 임직원 모델! 바쁜 업무 와중에 생애 첫 런웨이에 서기 위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을 그들을 만나봤습니다.

 

4명의 임직원 모델은 ‘Wanna Be A Model’ 공고를 보고 직접 지원해 선발된 이들입니다.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현대카드 구리지점의 전윤아 사원과 현대커머셜 강남지점의 이신영 사원은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고자 런웨이에 섰다고 하는데요. 전윤아 사원은 이번 패션쇼에서 평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화이트 블라우스와 진주목걸이가 매치된 러블리한 스타일이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해피아워’에서 제안한 스타일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조금은 긴장된 표정의 여성 사우들과 달리 여유로운 표정의 남성 사우들은 현대라이프 투자사업실 이성희 대리와 현대캐피탈 서울 Fleet 영업소 김진남 사원입니다. 두 모델은 현대카드의 재미있는 기업문화를 진정 즐기는 것처럼 보였는데요. 실제로는 런웨이를 걷는 동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많이 떨렸다고 합니다. 특히 회사 사보 모델로 등장한 경력이 있는 이성희 대리 조차 실제 임직원 관객과 만나는 무대라 더욱 긴장했다고 하네요.


 



4명의 임직원 모델들은 런웨이에 서기 앞서, 전문 모델들에게 간략하게 워킹 강의를 받았는데요, 비록 완벽한 워킹은 아니었지만 2NE1의 노래 가사인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되뇌이며 런웨이에 섰다고 합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패션쇼 무대를 마친 모델들은 매번 새롭고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회사에 다시 한 번 놀랐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왼쪽부터) 이성희 대리, 이신영 사원, 김진남 사원, 전윤아 사원


  

런웨이는 끝났지만 ‘해피아워’는 이제 시작!

 

‘해피아워’의 메인이벤트인 패션쇼는 끝났지만 현대카드 임직원들의 진정한 ‘해피아워’는 이제 시작입니다. 현대카드 특급 쉐프들이 선보인 지중해식 깔라마리 튀김, 샐러드가 샴페인과 어우러져 아쉬웠던 패션쇼의 여운을 흥겨움으로 바꿨는데요. 사옥 로비와 'the Box'에 삼삼오오 모인 임직원들은 준비된 음료와 요리를 즐기면서 평소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같은 부서 직원들뿐만 아니라 타 부서의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서 ‘해피아워’ 본연의 취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피아워’가 끝나갈 즈음 임직원들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깜짝 선물 이벤트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습니다. 

 




현대카드는 ‘해피아워’라는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타 부서 임직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 평소 친해지고 싶었지만 쑥스러워 미처 다가가지 못한 동료에게 용기내어 말을 건네는 시간, 현대카드의 ‘해피아워’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캐주얼 위크] 3가지 스타일링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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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사업을 펼치기 시작 할 때 ‘해외 진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역동적으로 들리는 ‘진출’이라는 표현에는 대한민국은 진출의 출발점이요, 해외시장은 진출의 대상이라는 관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잠재적으로 국내의 경영방식과 기업문화를 해외에 ‘이식’ 해야 한다는 생각이 담겨 있는 것이죠.

경영환경이 다른 해외 현지에 국내 경영방식과 기업문화를 그대로 ‘이식’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리는 종종 해외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현지 직원들에게 한국의 업무스타일을 일방적으로 강요해 문제가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곤 하는데요. 이렇듯 ‘이식’의 부작용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심각하며, 결과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성패를 가르기도 합니다.

K-POP을 예로 들어볼까요? 국내 유명 가수들이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영어 가사의 곡을 만들어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프로듀싱에 매진합니다. 그 결과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일부 성과를 거두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가수 고유의 정체성이 사라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반면 2012년 여름, 엄청난 파급력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강남스타일’은 누구보다 한국적인 마스크의 ‘싸이’와 ‘강남’이란 한국의 지명을 그대로 사용한 곡으로,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들었습니다. ‘강남스타일 열풍’이라고까지 표현된 이 곡의 인기 비결은, 전 세계적인 음악 트렌드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한국적 유머코드를 섞은 가사가 잘 조화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해외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화 전략’에 더해 본질에 충실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충분히 살렸다는 것. 즉, 우리 고유의 문화가 해외시장의 흐름과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준비할 때부터 현지 시장에 맞는 금융상품 개발과 상품 현지화 전략 등에 못지 않게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했습니다. 해외 진출의 성패를 가르는 근본적인 요인으로 ‘기업문화’를 설정하고, 서울과 세계 각 거점 간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하나의 회사가 되기 위해 ‘코스모폴리탄’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도, 미국과 영국, 중국에서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사이 원하는 1시간을 자율적으로 식사하는 ‘Flex lunch’, 분기마다 1~2주간 숨겨왔던 개성을 패션으로 표현하는 ‘Casual Week’, 실·본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교환하는 ‘Market place’, 전 직원이 호프 타임을 가지며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Happy hour’ 등 현대캐피탈의 주요 기업문화 프로그램이 전 세계 거점에서 동일하게 펼쳐집니다. 전 세계 현대캐피탈 직원들의 근무공간은 한마디로 ‘현대캐피탈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 입니다. 근무공간과 더불어 사원증과 사무용품까지 어느 것 하나 ‘현대캐피탈스럽’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세계 어디에서 근무하건 현대캐피탈 직원들은 ‘현대캐피탈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캐피탈 서울 본사, 현대캐피탈 베이징, 현대캐피탈 아메리카 모두 동일한 디자인의 사원증, MyD를 사용



근무공간과 사무용품처럼 보여지는 것만이 현대캐피탈 스타일로 표준화 된 것은 아닙니다. 현대캐피탈 직원들은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직급체계로 근무하는데요, 근무지는 달라도 현대캐피탈 직원들의 업무는 글로벌 비즈니스로 ‘일맥상통’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조직 간의 인사 이동 시 조직의 규모에 맞도록 직업, 급여, 복리후생 등을 부여하는 ‘Global HR Band’ 제도를 운영해 직급이나 임금에 대한 차별 없이 유연하게 인력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기업문화 안에는 투명한 경영을 위한 ‘현대캐피탈’ 특유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원칙이 자리합니다. ‘성희롱 예방’, ‘협력업체와의 거래 투명성’, ‘고객정보 보안’ 등 임직원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최소한의 윤리 원칙인 ZTP (Zero Tolerance Policy, 무관용 정책)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예외 없이 투명하게 적용됩니다. 전 세계 어디서나 ‘현대캐피탈 스타일’로 일하고, 생각하고, 실행하기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가장 글로벌 비즈니스답게 하는 금융사가 되었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전 세계 8곳에 글로벌 거점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에서 국내 어떤 금융사도 하지 못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CA)의 해피아워



현대캐피탈은 행보는 이제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합니다. 세계 어디서나 ‘현대캐피탈 스타일’을 만날 수 있도록, 글로벌 금융기업에 맞는 혁신적이고 선진화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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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친절하게도 평일로 나란히 골라 달력에 자리잡고 있는 빨간 글씨를 보니,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것 같은데요. 바쁜 도시생활은 잠시 접어두고 고향으로, 또 가족의 품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연일 내린 비로 가을이 성큼 다가온 듯한 지난 9월 12일. 수확의 계절 가을과 곧 있을 추석을 맞이하여 현대카드·캐피탈에서는 조금 일찍, ‘Early Thanksgiving’을 주제로 오랜만에 해피아워의 문을 열었습니다.

오후 6시 30분. 업무를 끝낸 임직원들이 하나, 둘 2관 로비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 두 가지를 준비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캐리커쳐 이벤트’ 입니다. 작가 앞에 앉아있기만 하면 몇 분 만에 ‘슥삭슥삭’ 내 얼굴이 완성되는 모습이 신통방통 하기만 합니다. 약간의 왜곡도 긍정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으로의 그것이라면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Thanksgiving’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칠면조 요리인데요. the Box에서는 이번 해피아워를 위해 특별히 국내산 칠면조 10마리를 공수하여 추수감사절 느낌을 ‘제대로’ 냈습니다. 향신 야채로 속을 채우고, 허브파우더와 올리브오일을 겉에 발라 하루 동안 재워놓은 칠면조를 5시간 동안 노릇노릇하게 구워냈는데요. 취재를 잊고 저도 한입하고 싶었습니다. ^^;; 칠면조와 더불어 우리네 ‘추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송편도 함께 준비되었는데요. 그야말로 동서양이 한데 어우러진 ‘Thanksgiving Day’ 라고 할 수 있겠죠?




저녁 7시가 되자 로비는 더욱 많은 임직원들로 가득 찼습니다. 사실 해피아워는 이왕이면 직원들에게 탁 트인 공간에서의 자유로운 시간을 선물하고자 주로 야외에서 진행되어 왔었는데요. 오늘은 퇴근시간 무렵, 한 두 방울 떨어지는 비로 인해 야외에 설치한 테이블을 모두 거둬들여야만 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임직원들로 북적이는 로비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는데요. 저녁 어스름과 사람들로 가득 찬 로비의 조명이 나름의 활기로움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가을’ 하면 수확의 계절이 떠오르고 ‘수확’하면 또 감사의 계절이 떠오릅니다. 마지막으로 ‘감사’ 하면 ‘축배’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축배에는 뭐니뭐니해도 샴페인이 빠지면 안될 듯 싶습니다. 그래서 칠면조 요리와 함께 샴페인을 준비했는데요. 목이 긴 잔에 우아하게 찰랑이는 골드빛 샴페인은 풍요로움과 안정감을 선사하는 듯 합니다. 임직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자유롭게 샴페인과 맥주로 잔을 채우고는 서로의 행복과 동료애를 위해 잔을 부딪쳤습니다.




앞서 오늘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칠면조와 샴페인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자 오늘의 두 번째 이벤트인 ‘김유정국의 마술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색색깔의 천을 이어 붙이는 마술로 화려하게 등장한 김유정국씨는 신기한 마술에 재치 넘치는 입담을 더해 the Box 안을 여러 번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사랑이란, 평범하게 생각했던 것이 어느 순간 특별해지고 특별함이 점점 더 길어지고, 꽁꽁 묶인 듯 하지만 어느 샌가 풀려있고 둘로 나뉜 듯 하지만 다시 보면 하나인. 나중엔 자기도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늘어만 가는 것.”

마술사 김유정국씨가 마지막 마술인 ‘연가’를 선보이기 전에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언급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종종 ‘당연함’에 물들어 ‘감사’를 잊고 지내곤 합니다. 올 한 해도 어느덧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는데요. 오늘 현대카드·캐피탈 임직원들은 ‘Thanksgiving’을 주제로 수확하는 즐거움, 그리고 감사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더 늦기 전에 주위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챙기시고, 그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보여주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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