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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식당' (7건)


입추는 지났지만 아직 가을의 문턱은 한참 멀어 보이는 듯한 늦여름 입니다. 길어지는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울 때, 평소와는 조금 다른 점심식사로 Refresh 한다면 오후까지 기분이 산뜻해지곤 하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에서는 매달 22일 사내 전 카페테리아에서 한 달 중 단 하루 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점심인 ‘Chef’s Special Lunch’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에는 새로운 카페테리아인 ‘유노추보’와 ‘부첼라’가 입점하여 임직원들의 8월 ‘Chef’s Special Lunch’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져갔는데요. 유명 맛집이 회사 안으로 들어와서 일까요? 점심시간이 되자마자 길게 늘어선 줄이 새로 입점한 카페테리아와 ‘Chef’s Special Lunch’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반영하는 듯 했습니다. 특별한 메뉴와 함께했던 8월의 ‘Chef’s Special Lunch’ 현장 속으로 빠져보실까요!




‘Chef’s Special Lunch’는 카페테리아 A홀과 B, C홀, 뷔페로 운영되는 the Box, 그리고 새롭게 입점한 유노추보와 부첼라, 마지막으로 12시 20분부터 간단한 점심이 제공되는 M cafe로 총 여섯 군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30분 전. 모든 카페테리아가 식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새롭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카페테리아로 입점한 유노추보와 부첼라는 이번에 처음으로 ‘Chef’s Special Lunch’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유노추보는 스시세트를, 부첼라는 라자냐를 특별 점심 메뉴로 선보였습니다.




드디어 12시. 본격적인 ‘Chef’s Special Lunch’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래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시나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주변에는 직장인을 상대로 운영되는 많은 식당들이 있지만 ‘Chef’s Special Lunch’가 운영되는 매달 22일만큼은 거의 모든 직원들이 사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계절성을 살린 특별한 메뉴들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유노추보와 부첼라의 스시세트와 라자냐를 비롯해 직원식당 A홀에서는 돼지갈비를 곁들인 육쌈냉면, B, C홀에서는 냉모밀과 새우튀김, the Box에서는 오리엔탈 뷔페, M cafe에서는 햄버거 타코 메뉴가 운영되었습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전 직원들은 각자의 취향과 식사 시간 등을 고려하여 총 6가지의 옵션 중 한 가지를 골라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특히나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인 냉면과 냉모밀세트는 주로 남자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냉면에는 돼지갈비가, 냉모밀에는 새우튀김이 함께 제공되어 배도 든든히 채울 수 있었죠.




the Box에서는 오리엔탈 뷔페가 제공되었습니다. 신선한 계절 샐러드와 당근크림수프, 왕새우 구이, 태국식 볶음 쌀국수 등 요즘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아시안 스타일의 요리들로 점심 뷔페를 구성하였습니다. 거기에 꼭 회사 밖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먹는 듯한 세련된 분위기까지 한 몫 더해져서, 특히 맛과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여자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신규 사내 레스토랑 유노추보와 부첼라가 함께 한 12번째 ‘Chef’s Special Lunch’. 여섯 가지의 다양한 메뉴 옵션들과, 굳이 회사 밖 먼 레스토랑까지 발걸음을 하지 않아도 사내에서 쉽고 간편하게 맛 좋은 메뉴들로 Refresh 할 수 있어서, 업무에 바쁜 임직원들에게 최상의 배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22명의 요리사가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Chef’s Special Lunch’의 가을메뉴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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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는 가로수길 Hot place_'유노추보'&'부첼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까페테리아에서,사원증인 'MyD'를 통해 2천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점심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맛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급 쉐프의 다양한 창작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유노추보'인데요. '유희영 쉐프의 주방' 이라는 뜻의 이 곳에서는 라멘부터 창작요리까지 다양하고 맛있는 일식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20일부터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내 레스토랑에 입점하게 되어 임직원들은 굳이 가로수길까지 가지 않더라도 사내에서 유희영 쉐프의 손길이 닿은 요리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무언가 특별함이 숨겨져 있는 곳, 유희영 쉐프의 ‘유노추보’를 소개합니다.




유노추보의 수장인 유희영 쉐프는 국내 유명호텔과 정통 일식 레스토랑의 보조요리사로 시작해, '실크 스파이스' 부주방장, '누보' '돌' 등의 레스토랑에서 쉐프로 활약한 실력파 일식 요리사입니다. 2000년과 2001년에 연속으로 서울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기 시작하였고, 대중들에게는 SBS TV <결정! 맛대맛>의 9:0 승리 요리사로도 유명합니다. 일식 쉐프로 승승장구 하던 중 잠시 주방을 떠나 레스토랑 컨설팅 업에 몸 담았던 적도 있으나, 고객이 그리워져 '유노추보'라는 자신만의 무대로 돌아온 지 5년. 이제 '유노추보'는 명실공히 가로수길의 대표 명소가 되었습니다.




유희영 쉐프는 유노추보를 처음 오픈 할 당시 메뉴는 물론이거니와 매장 인테리어에도 특히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매장 밖에서도 훤히 들여다 보이는 오픈키친은 불판을 마주보고 분주히 움직이는 요리사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이게 하며, 손님이 매장 어느 자리에 앉아도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바닥은 시멘트 느낌이 나는 갤러리 스타일로 꾸며 유희영 쉐프가 말하는 매장의 컨셉인 '주방을 보는 갤러리'를 떠올리게 합니다.


참치다다키와 아보카도무스



유노추보의 대표메뉴로는 ‘참치다다키와 아보카도무스’, ‘가츠돈’, ‘돈코츠라멘’. ‘아게도후와 조갯살’ 등이 있습니다. 먼저, 참치다다키와 아보카도무스는 겉만 살짝 구운 참치다다키에 부드럽고 고소한 아보카도무스를 곁들인 전채요리입니다. 보통 다다키와는 달리 참치 겉면에 흑깨와 크러쉬드 페퍼를 묻혀 고소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아보카도무스와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가츠돈, 돈코츠라멘, 멘타이꼬 오니기리



다음으로는 유노추보의 인기 점심메뉴인 가츠돈, 돈코츠라멘, 오니기리 삼총사입니다. 유희영 쉐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유노추보의 라멘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차슈는 큼지막하게 썰어져 있어 국물과 함께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고, 면은 중간굵기 정도로 적당히 삶아져서 먹기에 부담 없고 소화도 잘 됩니다. 고소하고 짭짤한 명란젓이 듬뿍 들어간, 멘타이꼬 오니기리를 라멘과 함께 먹으면 오후까지 든든할 것 같습니다.


아게도후와 조갯살



마지막으로 아게도후와 조갯살입니다. ‘튀긴 두부’를 가리키는 아게도후 위에 매콤한 조갯살을 올려 신선한 야채와 함께 내는 요리입니다. 튀긴 두부는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매콤하게 볶은 조갯살은 비린 맛이 전혀 없습니다. 튀긴 두부와 조갯살의 의외의 조화를 이룹니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지만 업무에 쫓겨 가끔은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어도 시간이 허락해 주지 않았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유명 맛집이 회사 안으로 들어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무더위가 한창으로 맛있는 점심이 큰 힘이 되어주고는 하는 요즘. 8월 20일부터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사내 레스토랑에서도 유희영 쉐프의 유노추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에 맛있는 점심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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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는 가로수길 Hot place_'유노추보'&'부첼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까페테리아에서,사원증인 'MyD'를 통해 2천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점심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맛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20일부터 현대카드 사내 레스토랑에 입점하게 된 부첼라는 매일 아침 로스팅한 커피와 정성이 가득한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곳으로, 요리스타일 샌드위치의 시초로 잘 알려진 가로수길의 맛집입니다.




2007년에 처음 신사점(본점)을 오픈하였고, 현재는 본점을 포함하여 서울에 5곳(매봉점, 청담점, 삼청점, 분당 정자점), 부산에 2곳(신세계 센텀시티점, 해운대점)의 매장을 두고 있습니다. 부첼라의 독보적인 샌드위치 맛의 비법은 바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변형하여 개발한 부첼라 스타일의 치아바타 빵인데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하며,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부첼라의 모든 샌드위치는 이 치아바타 빵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샐러드에도 신선한 야채와 함께 한 입 크기의 치아바타 빵이 함께 서브되고 있습니다.




부첼라의 대표 샌드위치로는 ‘부첼라 샌드위치’와, ‘텐더비프 샌드위치’가 있습니다. 부첼라 샌드위치는 저지방 햄을 메인으로 하는 콜드 샌드위치로 쫀득한 치아바타빵과 신선한 야채가 환상의 궁합을 이룹니다.


부첼라 샌드위치



텐더비프 샌드위치는 부첼라만의 특제소스로 조리한 구운 소고기 샌드위치로, 양념된 소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샌드위치와 함께 서브되는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뒷맛까지 깔끔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텐더비프 샌드위치



이 외에도 타코양념의 구운 닭 안심살이 들어간 타코 치킨 샌드위치, 부첼라의 김한숙 이사가 강추한 크림소스가 가미된 구운 훈제 연어 샌드위치인 ‘쏘몽’, 데리야끼 소스로 조리된 구운 왕새우가 들어간 킹 프라운 샌드위치 등 다양하고 신선한 샌드위치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8월 말 경 현대카드 사내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입점하게 된 부첼라 샌드위치. 이제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굳이 가로수길까지 가지 않더라도 풍미 가득한 부첼라의 샌드위치를 사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 회사로 향하는 발걸음까지 가벼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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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는 가로수길 Hot place_'유노추보'&'부첼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까페테리아에서,사원증인 'MyD'를 통해 2천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점심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맛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 한 퓨전일식 레스토랑 ‘유노추보’는 합리적인 가격에 독특한 창작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로수길을 자주 찾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어디서도 맛 본 적 없는 독특하고 맛있는 식사 한 끼, 그리고 소소한 대화를 나누기에 안성 맞춤인 곳이죠. 8월 20일, 유희영 쉐프의 ‘유노추보’를 현대카드 사내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의 요리 철학 만큼이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함이 매력적인 유희영 쉐프를 만나보았습니다.




Q. 유노추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유노추보는 유희영의 주방이라는 의미예요. 유노추보의 'U'는 제 성인 유희영의 '유'에서 따왔지만 당신(You) 이라는 의미도 있죠. '추보'는 주방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거예요. 92년에 요리업계에 입문한 뒤 올해로 만 20년째를 맞고 있는데요, 2006년에 약 2년간 주방을 떠나 레스토랑 컨설팅 사업을 했던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일을 하면 할수록 고객이 그립더라고요. 이번에 출간한 '유노추보'라는 책에도 이 이야기를 썼는데, 나만의 무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어요. 쉐프는 자기 주방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고객이 있어야 해요. 그런 고객이 그리웠죠. 컨설팅회사에서는 메뉴개발을 해도 완성된 음식을 혼자 맛 본 후 버리거든요. 그래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이 그리웠어요. 런치타임이나 디너타임에 손님상에 음식을 내가기까지의 그 긴박감말이죠. 그래서 5년 전에 가로수길에 유노추보라는 이름으로 저만의 무대를 열게 되었어요.




Q. 가로수길에 매장을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레스토랑 오픈 전에 제가 오너쉐프로써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남들과 차별화 된 요리를 손님들께 제공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런 요리를 좋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서울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죠. 벌써 5년 전 일인데요 그때 생각한 곳이 이 곳, 가로수길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유동인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시장조사를 통해 내 요리를 좋아해줄 만한 고객들이 이 곳을 많이 찾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주저없이 가로수길에 레스토랑을 열게 되었죠.




Q. 매장 인테리어가 정감있으면서도 어딘가 쉐프님스러운 것 같아요.

저는 레스토랑을 한 5년 정도 경영하면 고객이 쉐프를 닮아간다고 생각해요. 한 두번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결국엔 제가 꾸며놓은 이 공간과 제 스타일의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게 되기 때문이죠. 이 공간은 그저 밥만 먹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매장에 손님들이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비치해 놓은 책부터, 제가 관심있는 것들로 꾸민 소품들, 그리고 하물며 눈에 보이지 않는 BGM조차 그 레스토랑만의 독특한 느낌을 만드는 데 한 몫을 하거든요. 결국 이런 취향들이 저와 비슷한 분들이 유노추보를 많이 찾아 주시게 되고, 관심이 없었다가도 점점 좋아지게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래서 '고객들은 쉐프를 닮아간다'라는 생각으로 레스토랑을 꾸미고 있어요.




Q. 책을 출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3권의 책을 냈어요. 첫 번째 쓴 책인 'COOK BOOK'은 표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찍은 사진들로 구성되어있죠. 사진을 찍는 것이 저의 취미 중 하나이거든요. 모든 책 중간중간에는 요리를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나 요리 철학 같은 것들이 에세이 형태로 들어가 있어요. 호텔에서 근무 할 때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송이, 겨울에는 복어 이렇게 매년 똑같은 요리들만 하다보니 잠시 매너리즘에 빠진 적이 있었어요. 특급호텔을 가도 똑같았죠. 그래서 퓨전일식으로 전향을 해볼까 생각을 하다가 그 동안 제가 했던 요리들을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보기 시작했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이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책을 만들수도 있겠다 싶어 책을 출간하게 되었어요. 이 요리책에 있는 요리중에 현재 유노추보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들도 있어요.


Q. 퓨전일식이란 어떤 것인가요?

일식은 뭐니뭐니해도 조화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퓨전일식도 마찬가지고요. 음식간의 조화, 재료간의 조화와 다른 군더더기 없이 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재료와 재료 사이를 연결해 주는 소스, 재료의 맛을 부각시켜주는 조리법, 어떠한 맛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 첨가되는 양념들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 하죠. 시간의 맛이나 양념의 맛이 강한 것이 아닌 재료의 맛을 살리는 것을 기본으로 하여 요리를 구성한답니다.


Q. 쉐프님처럼 요리를 잘 하기 위한 비법이 있을까요?

저는 군더더기가 있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예요. 제가 일식을 선택한 것도 그 때문이죠. 음식을 만들때 욕심을 버리세요. 욕심만 버려도 상당히 훌륭하고 담백한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예를들어 집에서 김치찌개를 끓이실 때, 이미 거의 충분한 가열이 이루어진 김치찌개에 라면을 넣어 라면을 익히느라 추가로 조리를 하고, 뭔가 심심해서 참치를 넣고, 그러다 보니 짜져서 물을 부어 다시 끓이고, 물을 부으니 약간 싱거운 것 같아 햄을 넣고. 이렇게 되면 결국 처음부터 계산되지 않은 맛없는 부대찌개가 되어 버리게 되죠.


Q. 마지막으로 현대카드 입점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제 성격이 안 하면 안 했지, 대충 하지는 않거든요.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니었지만 현대카드 입점을 통해 또 다른 유노추보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상위 1%를 위한 화려한 음식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담백한 음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임직원들은 사내에서 즐기는 정말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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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는 가로수길 Hot place_'유노추보'&'부첼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사원증인 'MyD'를 통해 2천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점심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맛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20일, 새롭게 현대카드에 오픈 하는 사내 레스토랑 두 곳 중 한 곳인 부첼라(Buccella) 샌드위치. 부첼라는 2007년 가로수길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성한 한 접시의 요리스타일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임직원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이 어딘지 모르게 현대카드와 닮아있는 부첼라의 ‘김한숙 이사’를 만나보았습니다.




Q. 부첼라(Buccella)의 뜻은 무엇인가요?

부첼라는 라틴어로 '남에게 베풀기 위한 소박한 빵' 이라는 뜻으로,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영어로는 'mouth full' 이라고 해서 한 입 가득 이라는 뜻도 있고요. 우리나라에도 이웃과 떡을 나눠먹는 정서가 있듯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소박한 빵이라는 뜻이예요. 그래서 손님들이 오시면 편하게 맛보실 수 있도록 달걀정도 크기의 시식용 치아바타 빵을 항상 준비해 놓고 있어요.


Q. 부첼라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차가운 메뉴로는 저희의 대표격 샌드위치인 '부첼라 샌드위치', 따뜻한 메뉴로는 소고기가 들어간 '텐더 비프 샌드위치'가 인기 있어요.


(좌) 부첼라 샌드위치 / (우) 텐더 비프 샌드위치



Q. 김한숙 이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부첼라의 샌드위치는 어떤 것인가요?

저는 연어가 들어간 '쏘몽'을 제일 좋아해요. 부첼라의 쏘몽에는 크림소스가 들어가는데 연어의 풍미도 잘 살려주고 약간 고소하면서 프렌치 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갓 만든 연어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름에는 화이트와인이나 스파클링와인과도 잘 어울리고요.


Q.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비법이 있다면요?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은 빵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날 반죽하고 그날 발효시킨 빵을 하루에 서너번 오븐에서 베이킹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부첼라의 샌드위치나 샐러드에는 여러가지 드레싱이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파인애플이나 사과를 이용하여 당도를 조절한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집에서도 하기 힘든 작업이지만 지금까지 이 점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우리 샌드위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Q. 주 고객층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가로수길에 있다보니 쇼핑을 하다가 들르시는 2, 30대 여성분들이 가장 많아요. 또 일본 분들도 많이 찾아 주시고요. 일본이 빵이나 샌드위치의 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보니 저희 메뉴가 일본분들 입맛에 잘 맞나봐요. 또 샌드위치에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것을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구요.


Q. 부첼라의 탄생 배경은 무엇인가요?

사장님께서 프랑스 유학시절,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맞고 한 끼 식사도 할 수 있는 가벼운 빵을 만들고자 하셨어요. 원래 전공은 파티쉐지만 빵을 활용한 요리에도 관심이 많으셨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이탈리아 치아바타 빵 보다는 식감이 가볍고 소화가 잘되는, 또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자체 치아바타 레시피를 개발하셨죠. 이 치아바타 빵을 베이스로 하여 초기 컨셉으로 잡은 것이 빵이지만 요리가 될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거였어요. 요리가 빵 속으로 들어가도록 말이죠. 그렇게 탄생 된 것이 지금의 부첼라 샌드위치랍니다.


부첼라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바타(ciabatta) 빵



Q. 부첼라의 요리스타일 샌드위치가 각광받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로수길에 처음 매장을 오픈했던 5년 전에는 사실 지금처럼 요리스타일 샌드위치가 많이 대중화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러던 것이 가로수길의 특성 상 패션분야 종사자나 사진작가, 기자분들이 저희 매장을 많이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많이 나게 되어 지금에 이른 것 같아요. 저희 매장의 가장 큰 메리트는 메뉴의 질적인 측면과 프랑스 풍의 매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접시의 먹음직스런 샌드위치와 풍성한 사이드 샐러드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는 매장 수도 확장하여 서울에 5개 부산에 2개,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Q. 현대카드에 처음 입점 제의를 받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백화점 등에서도 많이 입점 제의를 받지만 선뜻 한 번에 결정한 곳이 없었어요. 그럼에도 현대카드의 입점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은 저희와 현대카드가 같은 철학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죠. 저희 부첼라에서는 이윤을 떠나 부첼라를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의 건강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철학이 저희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한 이유인 것 같아요. 현대카드의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복지는 부첼라에서도 본 받고 싶은 것들이기도 하고요. 서로 마음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현대카드 입점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현대카드에서 운영될 매장에서는 부첼라의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신선한 빵과 차를 임직원들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은 굳이 가로수길까지 오지 않더라도 사내에서 부첼라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최대한 신선한 샐러드와 부첼라다운 요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현대카드 입점이 저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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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08.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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