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선에 선 운동선수의 심장이 요동치듯, 누구나 새로운 시작 앞에서는 설레기 마련이다.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신입사원으로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갖는 기대는 누구보다도 컸다. 그리고 첫 직장으로서 선택한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은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곳이었다. 보통 3주 기간의 합숙연수라면, 군대와 같은 통제된 삶과 딱딱한 교육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에서의 연수는 ‘다양함 속에서의 조화’라는 표현과 같이, 자유로운 생활과 자신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해 듣는 차별화된 과정이었다.
연수과정은 하루 일과의 첫 시작부터 남다르다. 이른 아침, 호텔의 모닝콜 소리에 일어나 우리가 향하는 곳은 찬 바람이 부는 숙소 앞 운동장이 아니라, 강당이다. 구보나 PT체조가 아닌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서이다. 모든 부분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회사의 비전처럼 요가는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나디아 선생님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요가 동작을 따라 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았지만, 매일마다 사원들의 몸 상태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을 진행해준 덕분에 하루 시작을 상쾌하게 할 수 있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
아침 식사가 끝나고 나면 연수생들끼리 ‘재능기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시간을 가진다. 그 다음에는 팀 대항으로 퀴즈를 풀거나, 전 날 팀끼리 모여서 만든 팀 신문과 경제기사 스터디 내용을 동기들 앞에서 발표한다. 함께 웃고 즐기며 다음에 있을 비즈니스 세션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어지는 비즈니스세션도 독특하다. 단순히 회사의 조직과 업무만을 소개하는 시간이 아니라,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성공의 노하우까지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비전과 현황, 업무 등을 익히는 것은 물론이고 신입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세션의 강의가 끝나면 ‘선배와의 대화’ 시간 동안 신입사원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팀의 분위기와 같은 개인적인 질문 등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각 부서의 업무와 전략 방향처럼 진지한 내용까지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는 시간이다. 이와 같이 정교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우리는 신입사원으로서 어느 부서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할 것인지 고민해보고, 회사와 스스로의 미래에 대해 꿈을 꾸게 된다.
이러한 열정적인 비즈니스 세션 동안, 교육을 듣는 신입사원들 책상은 말끔하다. 종이 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paperless 교육으로서 모든 자료는 회사에서 지급한 MacBook Air에 저장이 되어있어 교육생들은 노트북을 켜기만 하면 강의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의 연수 과정은 회사 조직이나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문화 소양을 기르기 위한 수업들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직장인으로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 다양한 소재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세심한 배려가 담긴 커리큘럼이었다. 초반에 이루어진 강의들은 ‘현대 사진의 이해’, ‘현대 미술의 이해’, ‘현대 건축의 이해’, ‘클래식 음악의 이해’ 등 최근의 예술 동향에 대해서 내용이었고, 우리는 이 강의를 통해 틀에 박힌 지식을 전달받기보다는 강사님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사진은 상징성과 의미을 담아야 한다며 자신의 작품 세계를 진지하게 설명해주시던 강영호 작가님, 앤디 워홀의 그림을 가져와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김유숙 교수님, 건축이 사람들의 세계관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철학을 설명해주신 러브하우스의 양진석 교수님 강의 모두, 기본 지식이 없었던 사람들까지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강마에의 모델로 유명하신 서희태 지휘자님은 클래식을 경영과 연결시킨 강의를 통해, 신입사원으로서 그리고 장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가르침을 주셨다.
지금까지 설명한 강의들이 연수원 실내에서 이루어졌다면, 기본 소양을 직접 체험해보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야외 수업도 마련되어 있었다. 회사원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필수 소양 중 하나인 테이블 매너와 와인 지식의 경우, 단순히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하얏트 호텔에서 정찬을 즐기며 익힐 수 있었다. 또한, 신입사원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취미 활동을 가지는 것에 도움이 주기 위해 ‘선택적 문화 소양 세션’이 마련되었고, 신입사원들은 사진 촬영, Finger food 요리, 드로잉, 재즈댄스 중 하나를 택하여 반나절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스스로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신입사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현대카드/캐피탈/커며설의 철학을 보여준다.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은 주말을 즐기는 방법도 평범하지 않다. 주말에는 하이원 스키장에서 각자 수준에 맞게 강습을 받으며 스키와 보드를 즐기고, 강원도 바우길 트래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휴식시간과 주말에는 별도로 마련된 Refresh Zone에서 탁구, 퍼즐게임, 닌텐도위 등을 즐기며 동기들과 즐겁게 휴식도 취하면서 동기들과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 되었다.
‘고등어, 갈치와 같이 다양한 사람들이 어묵이 되는 과정’이 신입사원 연수라고 흔히들 말하곤 한다. 그러나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연수과정은 그렇지 않다. 신입사원의 다양성을 더욱 살려주고 존중하며 그 안에서의 단합을 이뤄내는 것, 그래서 신입사원 연수과정 역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스럽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구리구리 2012/05/2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 전에 이렇게 회사 소개해주는 곳 별로 없을텐데, 이얌.. 좋은 회사는 이런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