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주며 달콤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죠. 현대카드 캐피탈도 예외는 아닙니다. 매년 2월, 현대카드 캐피탈의 요리동호회 고메는 수제 초콜릿을 만듭니다.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문밖까지 새어 나오는 요리동호회의 모임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1년 중 가장 많은 동호회원이 모인다는 오늘,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간간이 남자 직원분들이 보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겠다며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정말 다정해 보입니다.
동호회장님인 홍대사옥 조리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초콜릿을 담을 상자까지 직접 만드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초콜릿을 녹여 짤 주머니에 넣고 예쁜 틀어 부어줍니다. 간단한 과정인 것 같지만 손이 떨리고 어깨가 아파옵니다. 생 초콜릿에 코코아가루와 녹차가루를 묻히고, 동그란 커버춰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합니다. 여기에 사랑이 가득 담긴 하트모양 다크 초콜릿까지 준비하면 완성입니다. 맛은 기본, 정성까지 가득 담겼으니 받는 분도 주는 분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A.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한 건물에 반나절을 함께 하고 있음에도 팀간 교류나 화합을 도모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우리 동호회는 물론 요리를 배우는 것에도 목적이 있지만 나아가 직원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임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동호회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동호회에서 만들어진 음식은 주로 어떻게 이용 되고 있나요?
A. 우선 1조에 5명씩 음식을 만들어서 서로 나누어 먹고 시간상 미처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식사시간만이라도 짬을 내어 내려와 동료의 음식을 맛보곤 합니다. 또한 음식이 많이 준비가 되어 있는 날에는 각자 포장한 음식을 가족들에게, 애인에게 선물하기도 하지요. 특히나 12월 달은 김장김치 만들어서 불우이웃을 도운 특별한 달이었습니다.
Q. 지금까지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이 있을까요?
A. 이번 김장김치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먹는 것도 좋지만 내가 손 수 만든 이 김치를 통해 누군가가 보다 풍족해 진다면 그 즐거움은 두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봉사를 한다고 옷에 묻은 것도 유념치 않고 열심히 만드는 직원들과 나는 안 먹어도 되니까 더 보내주고 싶다는 직원들을 보면서 김장 봉사를 기획했던 저도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나 막걸리와 수육의 조합은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Q.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홍대사옥의 요리동호회가 다른 기업의 사내의 요리동호회와 차별화 되는 점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우리 동호회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하게 음식만 만들고 배우는 자기 중심적인 동호회가 아닙니다. 요리도 요리지만 서로 이야기하고 즐기며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를 위해주는 따뜻한 공동체 입니다.
Q. 요리동호회에 이용되는 다양한 식재료들은 어떻게 공수하시나요?
A.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합니다. 보통 동호회 전날 마트에서 우리농산물을 직접 공수해서 쓰고 있습니다.
Q. 매번 요리의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요리 선정은 어떻게 이루어 지나요? 요리 선정 할 때에 고려되는 사항이 있나요?
A. 모임 당일 완성된 요리를 시식하며 직원들과 상의 하에 결정하고 있습니다. 주로 집에서는 만들 엄두를 내지 못해 사먹기만 했던 음식들이 많이 거론 됩니다. 몇몇은 그런 어려운 요리들을 이번 기회에 배워놓고 손님이 오시거나 중요한 날 도전해 보겠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Q. 요리동호회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가장 큰 장점은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와 동료들을 위해서 내가 직접 만든, 세계에서 하나뿐인 음식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른 업무를 하는 동료들과의 업무협조와 융화 또한 우리 동호회의 큰 장점입니다.
Q. 홍대사옥의 요리동호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평가는 어떠한가요?
긴 말이 필요 없다고 자부 합니다. 한마디로 10점 만점에 10점 이랄까요? 직원들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오늘 받은 스트레스 여기 와서 풀고 간다고도 하고 집에 포장에서 갔더니 당신이 이런 음식들 만들 줄도 아냐는 아내의 놀라움 섞인 칭찬을 들었다고도 하고도 합니다. 조금 더 보태자면 요리동호회 음식을 선물해서 애인이 생겼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Q. 요리동호회의 향후 계획이나 추진하고 계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A. 12월을 시작으로 단순하게 음식을 배우고 먹고 가는 그런 동호회가 아니라 우리가 만든 음식으로 팀 동료들과 식구들과, 더 나아가서 불우한 이웃과도 하나되는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최근에 많은 유명인들이 TV, 서적, 온라인 등에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하기도 하고, ‘맛집 탐방’이 그야말로 대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음식이라는 것이 단순히 한 끼 식사가 아닌, 수백 수천가지의 제각기 다른 맛들을 즐기며,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같이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홍대사옥에서도 이러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임직원들의 교류와 화합을 위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요리동호회 ‘Gourme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12월의 어느 날, 홍대사옥 요리동호회 ‘Gourmet’의 정기모임이 있었는데요. 이번 달 정기모임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Goumet’은 한 달의 한 번 정기모임을 통해 깐풍기, 해물찜 등의 요리를 배워왔으며, 이번 달 모임에서는 겨울 음식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특별히 당성의 ‘행복한홈스쿨’에 기부할 김장 김치 100포기도 함께 만든다고 합니다. 사내 요리동호회를 넘어선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그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홍대사옥 요리동호회 ‘Gourmet’의 김장김치 담그는 날 정기모임을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하루의 업무를 모두 마쳤을 무렵인 오후 7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홍대사옥의 구내식당에서는 입구에서부터 환한 조명과 함께 사람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김장 시작 전부터 요리동호회 회원들은 하나 둘씩 지하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으로 모여 위생 모자를 쓰고 앞치마를 두르는 등 김장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먼저 동호회 회원들은 조리장님으로부터 재료손질법과 배추손질법 등 김장김치 담그는 법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운 후, 5인 1조가 되어 재료가 쌓여있는 팀 테이블 주변으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충만한 의욕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생각한 것과는 달리 김치 담그는 것이 그리 만만치만은 않아 보였습니다.
조리장님의 능숙한 시범과는 달리 어색한 칼 솜씨로 무와 배, 부추 등의 재료를 손질하였는데요. 보기보다 쉽지 않았던 탓에 팀원들간 상의하며 배추 한 포기, 한 포기 김장김치를 담구어 나갔습니다. 남자직원들의 경우 난생 처음 김장 김치를 담궈 보는지, 마음과는 달리 서투른 솜씨였지만 얼굴표정에는 이미 요리 대가가 된 듯한 진지함이 가득했습니다. 모든 동호회 회원들이 김치 담그기에 열중한 덕분에 어느새 테이블 위에 높게 쌓여있던 160포기의 절인 배추들이 서서히 김장 김치의 모습을 갖춰가고 당성 행복한홈스쿨에 기부할 김장김치 100포기도 차곡 차곡 쌓여가고 있었습니다.
익숙했던, 혹은 익숙하지 않았던 김장 김치 담그기가 끝나고 나니 동호회 회원들의 얼굴에는 힘든 기색 없이 뿌듯한 표정들이 가득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김장 김치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웠을 뿐 아니라, 직접 만든 김치가 누군가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었던 정기모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요리들을 계획할 것이라는 조리장님의 말씀과 함께 올해의 활동에 대한 아쉬움과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며 2011년 ‘Gourmet’활동의 막을 내렸습니다. 요리를 통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색다른 소통의 장에서 나눔의 참된 기쁨을 느낀 구성원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내년에도 기대해 봅니다.
영하 14℃의 ‘아이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24일) 아침. 어깨를 움추리고, 빨간 코를 하고 들어선 직원들이 깜짝 놀라며 힐끗 쳐다보고 갑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 합창동호회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캐롤송 깜짝 공연을 준비했거든요.
2008년부터 시작한 세 번째 크리스마스 공연. 실력은 ‘슈퍼콘서트’ 수준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슈퍼콘서트’ 무대에 선 것과 같습니다. 바쁜 출근시간이라 여유있게 감상하는 직원들은 많지 않았지만 황급히 엘리베이터를 타러 가는 순간에도 귀는 열려 있으니 듣고 있었겠죠?
저희는 오늘 공연을 위해 캄캄한 새벽 6시 30분부터 회사에 나와 준비를 했습니다. 마침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있었지만 좀 더 좋은 공연을 위해 목을 예열 시키기 위해서였죠. 관객을 유도하기 위해 로비에 초콜릿, 사탕도 듬뿍 갖다 놓았답니다.
올해는 특히 9월에 오픈 한 Auditorium과 Piano구입으로 더욱 신나게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오늘 아침의 9곡은 지난 몇 달간의 노력이 결실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매주 수요일만 되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참석을 해주신 단원 분들과 항상 열정으로 함께 해 주신 부천시립합창단의 김영록 지휘자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아직은 더 준비해야 하는 실력이지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주신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전 직원 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1년 크리스마스에는 한층 더 Upgrade된 실력과 다양한 Contents로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wow 2012/02/14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있겠다 초코렛..ㅠㅠ저렇게 예쁘게 만들면 누구한테나 사랑받겠어요ㅎㅎㅎ저는 왜 만드는 족족 실패인지...ㅠㅠ
>-< 2012/02/14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뻐요!!!!ㅋㅋ만든 초콜릿 맞나요?완전 산거 같음!!!!
코코아 2012/02/15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너무 이뻐요ㅋㅋ맛있겠다~ㅋㅋ
ㅎㅎㅎ 2012/02/15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직원분들 정말 열심인듯ㅋㅋㅋㅋ
fforre 2012/02/15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정성스러운 쵸콜릿받으면 완전 행복할듯...ㅋㅋㅋ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