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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캐피탈 본사 사옥 2관 1층 로비에는 RC car와 트랙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른 회사 로비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RC car 전용 트랙은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매일 점심시간과 퇴근시간 이후에 직원들이 모여 RC car 레이싱을 즐기고 있습니다. 비싼 장비와 장소를 고민하지 않아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이라면 누구나 RC car 레이싱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처럼 직원들이 틈틈이 즐기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마련되었습니다. 9월 8일 오후 7시, 여의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1층 로비에서 개최된 제1회 Speed Racing 대회가 바로 그것인데요. 남녀 모두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라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각 본부별로 4명이 1팀을 구성하도록 하고,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요. 총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습니다. RC car의 스피드와 뜨거운 열기가 함께 했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6시 30분이 지나면서 관중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저마다 승리를 다짐하고, 관중들은 ‘어떤 본부가 우승할까’를 미리 점쳐보기도 했는데요. MC를 맡은 개그맨 김기욱 씨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대회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브랜드본부와 법인사업본부, IT본부 등이 속한 1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Speed Racing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R/C car로 진행되는 경기이지만, 열기만큼은 F1대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특히 곡선 코스에서는 노련한 솜씨로 부드럽게 통과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끊임없이 벽에 주차하는 선수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진지한 눈빛만큼은 레이서 못지 않았습니다.




몇몇 참가자들은 기발한 복장으로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영지원본부의 김유경 사원은 레이싱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며 손수 헬멧을 챙겨 왔고, 카드영업본부 김정호 차장은 관광버스 기사 스타일로 참가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죠.




후반으로 접어들수록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특히 한 목소리로 “오토!!”를 외치던 오토사업본부,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광재”를 연호하던 커머셜 등 각자 자신의 본부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점점 커져갔는데요. 호칭은 생략하고 목이 터져라 ‘부장님’의 이름만을 외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겠죠?

응원 열기는 함성 소리 뿐 아니라 플랜카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자신의 팀원을 응원하기 위해 팀장님이 직접 합성한 사진을 가져오기도 했고, 손으로 쓴 귀여운 응원문구와 A3 용지에 프린트 한 큼지막한 응원 문구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1회 Speed Racing 대회 준우승은 “이광재”를 연호했던 커머셜에게 돌아갔습니다. 한 바퀴 차이로 우승은 놓쳤지만, 아쉬움보다는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승의 영광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부드러운 레이싱을 보여준 전략기획본부가 차지했습니다. 전략기획본부에게는 제네시스 모형 자동차와 함께 the Box 30만원 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13개팀, 52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관중이 함께 한 제1회 Speed Racing 대회. 본부 간의 벽을 허물고 직급 간의 거리를 한층 좁힐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Speed Racing은 매월 1회 개최되며 연말에는 Final이 개최됩니다. Final에 진출하기 위한 직원들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는데요. Final을 목표로 점심 시간과 퇴근 시간 이후에 RC car 트랙을 찾는 직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F1 월드 챔피언십 못지 않은 함성과 열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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